본문 바로가기
  • "좋은 이름이 성공한 인생을 만든다"
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 2월 5일

by 귤담 2023. 1. 19.

오늘의 역사 2월 5일

 

*오늘은 정월대보름, 음력 정월 보름, 한국의 대표적인 세시명절의 하나. 음력 새해의 첫 보름날을 뜻하며, 전통적인 농경사회였던 한국에서는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이었다.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음력 1월 15일은 대보름, 음력 1월 14일은 작은 보름으로 불린다. 작은 보름에는 수숫대의 껍질과 속대를 잘라서 물감으로 채색한 뒤 벼·보리·밀 등의 이삭 모양을 만들어 짚단에 꽂아 긴 장대 끝에 묶어서 집 옆에 세우거나 마구간 앞 거름더미에 꽂아놓는다. 이것은 그해 오곡이 낟가리처럼 풍성하게 여물어줄 것을 바라는 행사였다.

대보름에는 약밥을 만들어 먹고 저녁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달맞이를 했다. 밤에는 들판에서 그해의 새싹이 잘 자라고 전답의 해충이 소멸되도록 쥐불을 놓았다. 아이들은 연띄우기·바람개비·꼬꼬대·실싸움·돈치기 등을, 어른들은 다리밟기·횃불싸움·줄다리기·동채싸움·놋다리밟기 등을 했다. 밤에는 온 마을이, 또는 마을과 마을이 대결하는 경기를 조직해 집단적으로 즐겼다.

 

“바깥에 나갔더니 어라, 물소리가 들린다/얼음장 속 버들치들이 꼭 붙잡고 놓지 않았을/물소리의 길이가 점점 길어진다/허리춤이 헐렁해진 계곡도 되도록 길게 다리를 뻗고/참았던 오줌을 누고 싶을 것이다/물소리를 놓아버린 뒤에도 버들치들은 귀가 따갑다/몸이 통통해지는 소리가 몸속에서 자꾸 들려왔기 때문이다” -안도현 ‘입춘’

 

*2월5일 오늘은 첫소날(상축일) 첫소날에는 소와 말을 부리지 않고 잘 먹임, 소달기날이라고도 함

2월의 제철 채소=고비 봄동 움파 참취 달래/제철 해산물=다시마 청각 파래 송어 대게 굴 홍어/이 재료로 만들어먹는 제철음식=봄동겉절이 취나물무침 다시마쌈 대게찜/세시음식=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 시래기나물 취나물 호박고지 고사리 도라지

 

 

1052년 [음]문종6년, 황성(皇城) 안 서쪽에 사직단(社稷壇)을 신축함

1417년 [음]태종17년, 우산도 주민이 15호 86명으로 보고됨

1422년 [음]세종4년 경상도 용궁(龍宮)과 예천(醴泉)에서 지진이 일어남

1449년 [음]세종31년, 《고려사(高麗史)》를 기전체의 형태로 바꾸어 편찬하게 함

1460년 [음]세조6년, 전국의 역(驛)을 재정비함

1470년 [음]성종1년, 예종 창릉을 만듦

1470년 [음]성종1년, 전라도·경상도에 흙비가 내림

1496년 [음]연산2년, 신숙주·정창손·홍응을 성종 묘에 배향함

1532년 [음]중종27년, 중종이 사람의 장단점에 맞게 기용하라고 명함

1612년 조선 인조의 적장자 소현세자 출생

1615년 [음]광해7년, 이원익이 폐모 반대를 상소함

1637년 [음]인조15년, 병자호란에 패한 결과 왕세자 일행이 볼모로 감

1662년 [음]현종3년, 경상도의 기민이 2만 2,629명, 전염병 환자가 3,642명으로 보고됨

1669년 [음]현종10년, 훈련별대를 설치함

1695년 [음]숙종21년, 좌의정 박세채 죽음

1696년 [음]숙종22년, 인육을 먹은 굶주린 백성에 대한 사형을 면해 줌

1711년 오늘 (조선 숙종37)북한산성 축성 결정

1713년 [음]숙종39년, 중인과 서얼의 증직 규정을 정함

1721년 [음]경종1년, 은화가 부족하여 은을 산출하는 곳과 군문의 연점(鉛店)을 모두 호조에 귀속시키게 함

1730년 [음]영조6년, 지진이 일어남

1734년 [음]영조10년, 사치 금지문을 반포하게 함

1747년 [음]영조23년, 어영대장 구성임(具聖任)에게 도성을 수호하는 절목을 올리게 함

1757년 [음]영조33년, 남자 30세, 여자 23세 이상 혼인하지 못한 자에게 쌀과 돈을 지급하게 함

1778년 [음]정조2년, 호위(扈衛 삼청(三廳)을 합쳐 하나의 청으로 함

1780년 [음]정조4년, 주연(晝烟)을 폐지하고 봉화를 복구하며 각 영·각 읍의 급채를 폐지함

1808년 [음]순조8년, 평안도에서 관원들의 금광 채굴을 금지함

1810년 [음]순조10년, 흉년으로 인해 호남·호서의 대동목(大同木) 납부를 연기해줌

1836년 [음]헌종2년, 서북도의 인재를 등용하게 함

1851년 독립운동가 임병찬 출생

1883년 (고종20)양반의 상업종사와 상민의 학교입학 허락

1886년 (고종23)노비세습제 폐지

1887년 [음]영국 동양함대, 거문도 점령 22개월 만에 완전 철수

1899년 일제, 한국에서 유통되던 은전. 지폐. 엽전 중에 엽전만 남기고 모두 빼앗아감

1900년 독립운동가 박시창 출생

1903년 한성 판윤 장화식, 일본 제일은행권의 유통 금지령 공포(2.13. 해제)

1909년 나철·오기호·이기 등, 서울 제동에서 단군 대황조 신위(檀君大皇祖神位) 봉안, 단군교 포명서 공포

1913년 이인직 매일신보에 『모란봉』 연재 시작

1920년 민원식 등 국민협회, 일본 중의원 의장에게 한인의 참정권 청원서 제출

1925년 황해도 재령군 북률면의 동양 척식 주식 회사 소작인 460여 명, 소작료 문제로 소작 쟁의 일으킴

1930년 간도 동흥중학·대성중학교생 300명, 광주 학생 운동 관련 가두 시위 전개, 광주 학생을 지원하자는 격문 살포

1945년 한중 문화 협회, 일본군에서 탈출한 한국 청년 35명에 대한 환영 대회 개최

1946년 독립 동맹 서울 특별 위원회(위원장 백남운) 결성

1947년 안재홍, 미 군정청 민정 장관에 임명

1947년 남조선 과도정부 수립.

1949년 국방부, 남북 교역 중지를 국무회의에 요청

1949년 프랑스 정부, 대한민국 정식 승인

1949년 유엔 한국위원회 내한

1951년 이승만 대통령, 유엔군 38선 정지 절대 반대 입장 천명

1952년 유엔총회 한국부흥결의안 채택

1957년 국무회의, 군사재판 3심제 의결

1959년 검찰, <여적>필화사건으로 〈경향신문〉에 압수수색 영장. 27日 주요한 입건. 정부 무기정간 처분- 4월30일 경향신문 폐간처분

1960년 유석 조병옥 민주당 대통령 후보 미국 월터리드 육군병원에서 죽음(25일 국민장)

1961년 최인훈, 『광장』(정향사) 발간

1962년 문교부 안에 '한글 전용 특별 심의회'가 생김.

1965년 주월 한국군사원조단 결단(비둘기 부대 의료단)

1967년 야당통합 4자회담, 윤보선을 대통령후보로 지명

1969년 중학교 무시험추첨제 처음 실시. 서울시내 4개학군 5만여 국민학생, 중학교 무시험 추첨 실시

1970년 지하수 개발공사 와 토지개량조합, 농촌진흥 공사로 통합 발족

1972년 한강, 66년 만에 얼지 않음

1974년 서울지검 문인지식인간첩단 사건 발표 이호철 임헌영 김우종 정을병 장병희등 5명 구속

1977년 후쿠다 일본외상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망언

1981년 서울시 맹인용 새소리신호등 첫선

1981년 한국산 흑백 텔레비전, 단일 상품 수출 실적 세계 1위

1982년 제주도 상공서 공군수송기 C123 추락 탑승자53명 전원사망

1982년 태권도, 국제 올림픽 위원회에서 88 서울올림픽 시범 종목으로 채택

1983년 전북 순창에서 종유동굴 발견(길이 50m)

1985년 백령도 서쪽 33마일 공해상에서 어선2척 북한경비정에 끌려감

1985년 서울 관악구에서 대학생 3명이 연설 중인 여당 후보에게 암모니아 세례

1986년 법무부, 간통죄 폐지-공해죄 신설 등의 형법 개정 기본지침을 마련

1989년 서울지법, 밀입북 임수경양에 징역 10년, 문규현 신부에게는 8년 선고

1990년 통일원, 제3국서 남북한 합작사업을 허용키로 밝혀

1990년 공화당, 임시 전당대회에서 3당 합당을 의결

1991년 6공최대의 비리 수서택지 특별분양으로 한보 그룹 및 26개 주택조합이 받을 혜택은 7000억원 분석

1991년 수서 택지 특혜 분양사건 : 정태수 한보회장, 전 청와대 비서관과 의원 등이 구속

1991년 WBC 미니멈급 김봉준 한국권투위원회 재심, 판정승으로 결정, WBC에 재경기 촉구

1992년 북한,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승인

1992년 서울 지검,국제항공화물을 이용, 콜롬비아로 부터 코카인 4kg(시가 2200억원)을 국내반입2명 구속

1993년 럭키연구소, 왜소 증으로 인한 성장장애 호르몬 치료제 '유트로핀' 국내 첫 개발

1993년 주한 중국대사관 서울 명동 대만대사관 건물에 정식입주

1993년 북한, 국제 원자력 기구의 특별 사찰 거부 발표

1995년 민자당 정책개발기구 여의도연구소 출범

1993년 주한 중국 대사관, 서울 명동 대만 대사관에 정식으로 입주

1995년 한국, 미사일 공중요격 시스템 개발 미국의 미사일방어체제(TMD) 개발계획에 참여키로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개봉, 사상최고 흥행기록(관객 1,170만명, 이 기록은 ‘왕의 남자’에 의해 깨짐)

2006년 외교통상부의 외교문서 공개를 통해 김대중 납치사건이 진상규명이 아닌 정치적으로 해결하자는 쪽으로 한국과 일본이 의견을 모았던 사실이 밝혀졌다.

2007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 대법원에서 비자금 조성 혐의로 징역 3년 선고

대한민국사 연표

2007년 북한 국경경비대 20여명이 중국으로 집단 탈북

2007년 2014년까지 정부는 군복무 기간을 6개월 단축하기로 확정

2008년 부민관폭파의거(1945.7.24)의 주역 독립투사 조문기 세상떠남

2010년 정부는 G20 정상회의 날짜를 11월 11일과 12일로 확정

2011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민 31명이 어선을 타고 연평도 동북쪽 북방한계선을 넘어와 귀순 의사

2013년 대한민국 거창군 북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

2014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이 접촉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을 2월 20일에서 2월 25일에 금강산에서 개최한다고 합의

2018년 서울고법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 징역2년6월 집행유예4년 선고, 이재용 부회장 석방

2020년 2050저탄소사회비전포럼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 발표

2021년 ’국정농단 묵인.불법사찰‘ 우병우 2심서 징역 1년

2021년 오늘 공수처 검사 23명 모집에 233명 지원...경쟁률 10대1

2023년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째, 국회에서 유가족과 생존자, 여야 지도부, 이태원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 열려. 이날 추모제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연구단체인 생명안전포럼이 주관했다. 대형 참사 추모제가 국회 차원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모제는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등 종교계의 추모 의례에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과 각 당 지도부의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과 여야 지도부는 한목소리로 이번 참사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62년 이탈리아 폼페이 대지진

664년 현장 스님 입적

1296년 교황이 성직자와 평신도러는 교서를 통해 세속 권력과의 전면전을 선포.

1597년 일본에서 26명의 가톨릭 신자들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령으로 인해 나가사키에서 십자가형을 선고받고 순교했다. 이들은 나중에 일본 26위 성인으로 추대

1669년 몰리에르의 ‘타르튀프’ 공개 초연

1766년 오스트리아 육군 원수 레오폴트 요제프 폰 다운 작고

1788년 영국의 정치인 로버트 필 출생

1818년 칼 14세 요한, 스웨덴 국왕으로 즉위.

1840년 공기타이어 발명한 던롭 태어남(영국) 공기 넣은 타이어 발명해 특허(1888년) 받은 뒤 던롭공기타이어회사 세워 큰돈 범, 말레이시아에 고무나무농원 경영하면서 타이어개량 힘 씀

1843년 영국의 귀부인 더퍼린 아바 후작 부인 출생

1881년 영국역사학자 칼라일 세상떠남 『영웅숭배론』 『프랑스 혁명사』 “역경은 때로는 사람에게 쓰라릴 때가 있다. 그러나 순탄한 환경에서 사는 한 사람에 비해 역경을 견뎌야 하는 사람은 백 명이나 될 것이다.”

1887년 베르디 오페라 ‘오셀로’ 이탈리아 스칼라에서 첫 공연

1892년 러시아 베르호얀스크 –69.8℃ 세계최저기온 기록, 2일뒤인 2.7에도 –69.8℃ 기록

1908년 웨일스의 배우 페그 엔트위슬 출생

1936년 찰리 채플린의 마지막 무성영화 《모던 타임스》 개봉

1943년 미국의 영화 감독 마이클 만 출생

1946년 영국의 배우 샬럿 램플링 출생

1948년 미국의 배우 바버라 허시 출생

1948년 스웨덴의 전 축구 선수, 현 축구 감독 스벤예란 에릭손 출생

1951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창설

1962년 프랑스의 작곡가 자크 이베르 작고

1967년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 코뮌 설립

1971년 미국우주선 아폴로14호 우주비행사 앨런 세퍼드와 에드거 미첼 4시간동안 달표면 산책

1977년 중국정부 덩샤오핑 복권 결정

1989년 미 프로농구 카림 압둘 자바 선수 사상 첫 3만8천점 득점

1990년 소련 공산당권력독점 보장한 헌법 제6조 폐지

1993년 미국의 영화 감독, 각본가 조지프 L. 맹키위츠 출생

2005년 토고의 독재자 냐싱베 에야데마 사망

2006년 유럽 및 서구언론의 윌란스 포스텐 무함마드 만평 논란 게재로 이슬람권의 항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터키에서 가톨릭 신부가 10대 소년에게 피격당해 숨졌다

2007년 일본에서 32번째 광우병 소가 발견

2009년 스웨덴 정부가 그 동안의 비핵화 정책을 포기하고 원자력 발전소 건립을 허용

2010년 일본 토요타 자동차의 잇단 대량 리콜 사태에 대해 도요다 아키오 사장이 나고야 미들랜드 스퀘어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

2012년 영국에서 6cm의 폭설이 내려 히스로 공항 등 일부 공항의 비행기 운행이 취소되고 철도와 고속도로 등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

2014년 민주주의이론의 권위자 미국정치학자 로버트 달 세상떠남(98세) 『민주주의』 『과두정』 『정치적 평등에 관하여』

2017년 2017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가봉에서 폐막

2020년 미국영화배우 커크 더글러스 세상떠남(103세) ‘해저 2만리’ ‘OK목장의 결투’

2022년 미상원 이어 하원도 베이징올림픽 맞춰 대규모 中견제법안 가결

2023년 中, 내일부터 20개국 해외 단체여행 재개…한국·일본·미국 제외 

2023년 미국 정부는 튀르키예가 군사전용 물자를 수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사실상 지원하고 있다며 제재를 경고. 러시아에 화학품과 반도체칩 등 군사전용 가능한 물자를 수출한 것과 연관한 현지 기업과 은행들을 처벌하겠다고 밝혀.

 

 

 

'오늘의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역사 2월 7일  (0) 2023.01.19
오늘의 역사 2월 6일  (0) 2023.01.19
오늘의 역사 2월 4일  (0) 2023.01.19
오늘의 역사 2월 3일  (1) 2023.01.18
오늘의 역사 2월 2일  (1)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