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4월 5일
*4월5일 오늘은 청명,
-한식 하루전이거나 같은 날로 보통 식목일과 겹침, 농사 본격적으로 시작돼 품앗이로 논밭둑 손질, 대궐에서 느릅나무와 버드나무로 불 일으켜 관청에 나눠주는데 불나누기를 한식날 한다는 기록도 있음, 청명주=청명절이 든 때에 담근 술(춘주) 찹쌀 석되로 죽을 쑤어 누룩 세홉과 밀가루 한홉을 넣어 빚음
*4월5일 오늘은 식목일
-1949년에 신라가 당나라군대 쫓아낸 날(677.2.25)을 양력으로 환산해 오늘을 식목일(공휴일)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나무심기,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 제사지낸 날이기도 함, 1911년에 일제가 4월3일을 식목일로 정하고 나무심기, 1960년에 3월15일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되었다가 1961년 공휴일로 부활, 1990년에 공휴일에서 폐지, 다시 공휴일로 했다가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폐지,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 식목일 있음, 세계최초의 식목일은 미국 네브라스카의 식목일(1872.4.10) 황폐한 지역에 나무 심자는 한 지방신문의 노력으로 시작됨
*세계 긴팔 긴바지의 날
*천일기념일: 최제우가 동학을 깨달은 것을 기념하는 날로, 천도교의 최대 명절이다. 본래 사건발생일은 1860년의 음력 4월 5일이나, 천도교의 결의로 날짜 그대로 양력화하기로 하여 지금에 이른다. 이때문에 천도교는 식목일의 공휴일 지정해제를 강하게 반대했던 바 있다.
1219년 고려의 제24대 국왕 원종 출생
1400년 [음]정종 2년, 날이 가물자 금주령(禁酒令)을 내림
1410년 [음]태종 10년, 역마(驛馬) 제도를 정함
1421년 [음]세종 3년, 강원도 회양(淮陽)·통구(通口) 등을 강무장으로 정함
1424년 [음]세종 6년, 불교를 선(禪)·교(敎) 양종(兩宗)으로 정리하고 36개의 절만 남기기로 함
1436년 [음]세종 18년, 한성에 전염병이 유행함
1445년 [음]세종 27년, 권제(權踶)·정인지(鄭麟趾) 안지(安止) 등이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10권을 편찬함
1458년 [음]세조 4년, 16세 이상자에게 호패(號牌)를 차게 함
1470년 [음]성종 1년, 한확(韓確)과 권남(權擥)을 세조의 배향 공신(配享功臣)으로 정함
1490년 [음]성종 21년, 병오년(1486년)의 군사가 15만 8,127명으로 조사됨
1519년 [음]중종 14년, 전국에 여씨향약(呂氏鄕約) 시행을 권면함
1609년 [음]광해 1년, 중국 사람과 간음하는 유녀(遊女)는 부산으로 유배 보내게 함
1633년 [음]인조 11년, 평양부에 불이 나 50여 호를 태움
1644년 [음]인조 22년, 정사공신(인조반정) 김유(金瑬)가 영의정이 됨
1672년 [음]현종 13년, 원양도(강원도)의 강릉·삼척 등에 산불로 민가 1,900여 호 등이 연소되고 사망자 65명 발생
1681년 [음]숙종 7년, 어린아이의 군역(軍役)을 줄여 주는 나이를 10세 이하로 한정함
1733년 [음]영조 9년,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전염병으로 950여 명이 죽음
1740년 [음]영조 16년, 수차(水車)를 만들어 삼남(三南) 지방에서 사용해 보게 함
1748년 [음]영조 24년, 궐문에 투서한 죄인을 영조가 친히 국문함
1769년 [음]영조 45년, 북도(北道)의 개시 정례(開市定例)를 간행하여 준용하게 함
1795년 주문모 신부에 의해 부활절 미사가 진행되면서, 조선 최초의 천주교 미사가 거행
1803년 [음]순조 3년, 평양에서 화재로 민가 1,141호 등이 연소됨
1813년 [음]순조 13년, 함경도 삼수부(三水府)의 서쪽 5개 진(鎭)을 혁파함
1836년 [음]헌종 2년, 익종(순조의 아들)의 태실(胎室)을 봉안한 영평현(永平縣)을 군으로 승격시킴
1860년 (조선 철종11)최제우 동학 창시,
-수운 최제우, 한울님으로부터 인류 구제의 도인 '무극대도' 받음. 16세때 아버지 여의고 인생의 덧없음 느껴 20세부터 진리 깨치려 전국의 유명한 산과 절 찾아다니며 수도생활 1860년 한울님으로부터 인류구제의 도인 ‘무극대도’ 받아 인내천교리 완성, 동학교세가 커지자 놀란 조정은 최제우를 세상을 어지럽혔다는 죄목으로 1864년 대구에서 처형
1864년 대원군 집정
1871년 신미양요 발발
-미국 아시아함대가 강화도에 쳐들어온 사건이다. 병인양요 이후 대원군은 쇄국정책을 고수하며 1866년 7월 통상을 요구하던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운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은 이 일을 빌미로 무력에 의한 강제통상을 계획하였고, 1871년 주청 특명전권공사 로와 아시아 함대 사령관 로저스에게 조선원정을 지시했다. 그들은 호위함 3척과 포함 2척, 대포 85문, 병력 1,230명을 거느리고 조선으로 향했다.
미군은 함상 함포사격으로 초지진을 완전 초토화시키고 점거하였다. 미군은 6월 11일에는 덕진진(德津鎭)을 무혈 점거하였다. 마지막으로 광성보(廣城堡) 작전을 수행하였다. 광성보에는 진무중군 어재연(魚在淵)이 이끄는 조선 수비병 600여 명이 배치되어 있었다.
미군은 수륙 양면포격을 한 시간 벌인 끝에 광성보를 함락하였다 이에 미국은 조선이 교섭에 응할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결사항전을 준비했다. 군사행동을 감행하려던 미국 측은 무모함을 깨닫고 5월 16일 함대를 이끌고 청으로 돌아갔다.
1874년 [음]고종, 과거 시험장에 난입하여 시험관 핍박하는 자는 중형에 처하라고 지시
1885년 (고종22)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셀러 조선에 옴
1887년 토문 감계사 이중하, 청국 대표와 정계비 부근의 수원(水源) 조사
1901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시인 이상화 출생
1903년 가야금 명인 한수동 출생
1905년 안창호 등, 샌프란시스코의 친목회를 공립협회로 개칭
1907년 대한민국의 소설가 이효석 출생
1911년 일제, 〈사법 사무 공조법〉 공포(11.1. 시행)
1913년 조선총독부, 〈판사 검사 임용령〉 개정, 사법관 시보 제도 창설
1926년 만주 지린성(吉林省)에서 정의부를 기반으로 고려혁명당 조직(위원장 양기택).
1926년 이규풍·김명국·양기탁 등, 고려혁명당 조직, 정의부의 군사 활동 지원
1929년 ‘물방울 화가’로 유명한 한국의 서양화가 김창렬 출생
1934년 최현배, 『중등조선말본』 간행
1937년 만포선철도 가설에 관한 각서 조인
1939년 독립운동가·시인 남궁억 세상떠남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이며 황성신문을 창간한 한서 남궁 억 선생이 1939년 4월 5일 사망했다. 남궁 선생은 아무도 영어를 배우려 들지 않았던 시절 영어학교인 동문학을 수료하고 어전통역관이 됐다. 토목국장으로 재직중 종로거리와 정동거리를 똑바로 뚫고 탑동공원을 조성했다.
개화파였지만 정치보다 교육에 관심을 가졌고 독립협회 운동이 실패로 돌아가자 `황성신문`사장에 취임했다. 한일합방 이후 고향인 강원도 홍천으로 낙향해 학교를 지었으며 7만주에 이르는 무궁화 묘목을 보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독립정신을 고취했다는 혐의로 일제에 체포돼 모진 고문을 받고 숨을 거뒀다. 문화관광부는 선생을 2000년 `1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
1941년 조선만화가협회 발족
1943년 미국 하원의원 조지(George O. Prin), 〈한국 정부 승인안〉을 하원에 제출
1947년 중앙정부를 13부 6처로 확대 개편
1947년 제1회 식목일 기념식, 사직 공원에서 거행
1948년 미군이 제주경찰감찰청에 제주비 상경비사령부를 설치
1949년 임영신 상공부장관, 독직사건으로 파면
1949년 식목일 제정
-정부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해 4월5일 식목일을 공휴일로 정했다. 국민의 나무사랑 의식 함양과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서 였다
우리나아에서 공식적으로 식목행사가 시작된 것은 1911년 조선총독부가 4월3일을 식목일로 지정하면서 부터다. 1946년 미 군정청이 4월5일을 식목일로 제정한 것이 오늘날 까지 이어지고 있다. 2006년 공휴일에서 제외 되었다
1951년 북한 피난민 총 720만 명으로 판명
1951년 경남 계엄사령관 김종원, 공비를 가장하여 국회 거창사건 조사단을 습격
1951년 한강철교 복구 완료
1960년 천도교 창도 100주년 기념식 개최
1961년 여기자클럽 발족
1961년 그리스와 수교
1962년 4·19 혁명일을 임시 공휴일로 결정
1964년 미국의 장군 맥아더 세상 떠남
1968년 국방부 전국 고교 대학생에게 군사훈련 실시 결정
1971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무 ‘월귤’ 설악산에서 발견
1972년 북한, 일본기자 17명에게 입북 허가
1975년 한국-캄보디아, 단교
1977년 문교부, 모든 중고등 교과서의 국정 전환 결정
1979년 이인 초대 법무장관 세상떠남
1980년 한국개발원, 한국 재벌들은 1970년대 들어 금융특혜 등에 힘입어 국민경제 전체 성장률보다 3배나 높게 팽창하였다고 분석
1981년 전두환 대통령, <타임>紙와의 회견에서 중공이 한국의 유엔 가입을 지지하면 미국이 북한 인정 언급
1981년 북한 출신 재독 과학자5명, 한국 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 참석차 내한
1983년 북한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
1984년 중공 대표팀 34명, 아시아 청소년농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내한
1986년 전두환 대통령, 영ㆍ서독ㆍ프랑스ㆍ벨기에등 유럽4개국 순방(∼21일)
1989년 미국인 시노트 신부, 인혁당 사건 관련 강제 출국당했다가 14년 만에 귀국
1989년 정부, 새로 짓는 60㎡초과 중앙난방식 아파트에 대해 개별열량계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
1989년 75년 인혁당사건과 관련 한국정부로터 강제 출국당했던 미국인 시노트 신부가 14년만에 입국
199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예능보유자 조용배씨 별세
1991년 한국-마샬군도 국교 수립
1991년 일본인 하야시에이다(르포라이터), 사할린에서 일본인에 의한 조선인집단학살사건 시체감정서등 공개
1993년 국민당, 소속의원 14명중 정주일 의원을 제외한 13명 의원 재산공개. 재산 평균액은 18억원.
1993년 구포열차사고 검·경찰합동수사반, 열차사고와 관련해 삼성건설 남정우 사장 등 4명을 구속.
1994년 이회창 국무총리, UR이행계획서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對국민담화를 발표
1995년 한국은행, 94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총외채는 573억달러로 발표
1995년 통상사업부, 현재 가동중인 전국의 30개 탄광중 20개 탄광을 95년중 폐광 `석탄산업종합 추진계획' 발표
1995년 토지개발공사, 중국 심양에 13만평 규모의 제2한국전용공단 건설을 위해 토지사용권취득계약 체결
1995년 미국 하원 국제관계위 亞ㆍ太소위, `북한에 제공될 경수로건설은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해야 ' 결의안
1995년 교통안전진흥공단, 교통안전공단으로 명칭 변경
1996년 북한, 중무장한 북한군 130여명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투입(6일 260여명, 7월 230여명 재투입)
1999년 한얼교 창시 신정일씨 별세
2001년 ‘장구 인생’ 45년 김덕수 첫 독주회
-장구 하나로 45년간 국악무대를 누벼온 김덕수. ‘사물놀이‘ 를 지구촌 보통명사로 만든 사람. 한해 365일, 분초를 쪼개 국내외 공연장을 누비는 김덕수가 ‘생애 첫’ 독주회를 했다. 2001년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문예회관 대극장이 무대였다.
키 1m59, 몸무게 71kg. 작은 거인 김덕수는 다섯 살 때 아버지를 따라 남사당 새미(무동)로 난장 인생을 시작했다. 국악고를 나와 풍물패서 활동하다 ‘김덕수와 그 일행’ 을 지칭하는 단체의 이름으로 1978년 2월 서울의 소극장 공간사랑에서 처음 선보인 사물놀이는 10년 채 안돼 세계를 휩쓸었다. ‘김덕수표 사물놀이’ 는 세계 50여국에서 3600회 이상 공연, ‘신을 부르는 소리’ 라는 찬사를 받았다.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 6월 모의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교육방송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의 내용 출제 반영 발표
2005년 강원도 양양 일대 산불 고찰 낙산사 불탐
2005년 일본 문부과학성, 한국역사 왜곡한 교과서에 대한 검정결과 발표
2006년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처음으로 제외
2007년 고려인 최초의 볼쇼이 프리마돈나 메조소프라노 루드밀라 남 세상떠남
2007년 한미자유무역협정, 투자자 국가소송제도의 독소조항 여부 등으로 논란
2009년 북한 장거리로켓 은하2호에 자체개발한 인공위성 ‘광명성2호’ 탑재 발사, 궤도진입 실패
2011년 국무회의 친일행위 확인된 독립유공자19명 서훈 취소
2018년 남북정상회담 실무회담(판문점)
2019년 고성,속초, 강릉 대형산불 발생
2021년 페이스북 이용자 5억명 이름.전화번호 유출...한국도 12만명
2022년 김여정 “南향해 총포탄 한발도 안쏠 것...같은 민족 쿠력상대 아냐”
456년 성 파트리치오가 아일랜드에 선교사로 돌아옴
582년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 유티키우스(Eutychius of Constantinople) 작고
1588년 영국의 철학자, 정치 이론가 토마스 홉스 출생
1617년 스페인의 작곡가 알론소 로보(Alonso Lobo)) 작고
1732년 프랑스의 화가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출생
1764년 영국에서 설탕법이 통과
1792년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최초로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
1794년 프랑스혁명 지도자 조르주 당통 단두대에서 처형됨(35세)
1795년 프랑스-프러시아 바셀조약 조인
1803년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2번이 빈에서 초연
1804년 High Possil Meteorite:스코틀랜드의 포실(Possil)에 운석 충돌했는데 이는 최초로 기록된 운석 충돌이다.
1827년 근대 외과의학의 아버지 조지프 리스터 출생
1852년 독일의 작곡가 프란츠 에케르트 출생
1862년 남북 전쟁 : 미국의 요크타운에서 요크타운전투(Battle of Yorktown)가 발발
1874년 영국 북부 버컨헤드(Birkenhead)에 최초의 시민공원 버컨헤드 공원(Birkenhead Park)이 개장
1879년 태평양 전쟁 (남아메리카):칠레가 볼리비아와 페루에 선전포고
1897년 30일 전쟁(Thirty Days' War)이 발
1902년 알렉신이라는 살균제를 발견한 독일의 세균학자 한스 부흐너 사망
1904년 잉글랜드 위건의 센트럴 파크에서 잉글랜드와 타국적팀(웨일스와 스코틀랜드 선수로 구성) 간에 최초의 국제 럭비경기 개최
1908년 오스트리아 태생의 관혁악단.오페라 지휘자 카라얀 출생
1916년 미국의 영화배우 그레고리 펙 출생
1918년 영국-일본-미군 블라디보스톡에 상륙개시
1923년 독일 출신의 지식인, 정치활동가 에르네스트 만델 출생
1923년 남베트남의 대통령 구엔 반 티우 출생
1926년 ‘투란도트 초연 사건’ 일어남, 푸치니가 오페라 ‘투란도트’를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자 뒷부분을 그의 제자이자 무솔리니가 총애한 알파노가 완성,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초연(라 스칼라 극장) 때 푸치니가 작곡한 3막까지만 지휘하고 퇴장, 나중에 토스카니니는 파시스트 일당에게 폭행당했고, 보고받은 무솔리니가 “잘 됐네, 그 촌뜨기 음악가가 한 수 배웠겠군.”이라 답한 게 알려져 국제적 논란이 임
1930년 난징 국민정부가 펑위샹과 옌시산 체포령을 하달하면서 중원대전이 발발
1932년 핀란드에서 주류 금지 규제가 해제됨. Alko에서 판매되기 시작
1932년 멕시코의 작곡가 구티 카르데나스 작고
1933년 난징 국민정부가 폐량개원을 단행
1936년 미국 미시시피주 투펄로에 F5급 토네이도가 발생하여 233명 사망
1942년 제2차 세계 대전:일본 해군이 스리랑카의 콜롬보를 공격
1942년 영국 해군 순양함 HMS Cornwall 호와 HMS Dorsetshire 호가 섬 남서부에서 침몰
1944년 제2차 세계 대전:그리스 Kleisoura의 주민 270명이 독일군에게 처형
1945년 유고슬라비아의 지도자 요시프 브로즈 티토가 유고슬라비아 영토에 소비에트 연방의 군대가 임시로 들어오는 것을 허용
1945년 소련, 일본-소련 중립조약 파기
1946년 소비에트 연방의 군대가 점령 11개월 후에 덴마크 보른홀름 섬에서 철
1951년 로젠버그 부부 사형 선고
-1949년 8월에 성공한 소련의 원자폭탄 실험은 미국을 당혹감에 빠뜨렸다. 당분간 원폭을 독점하려 한 미국의 계획이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미국의 원폭개발계획에 관계했던 영국의 핵물리학자 클라우스 훅스가 소련에 원폭기밀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1950년 2월 영국에서 체포됐다. 나치를 피해 영국으로 망명한 훅스는 8년간 소련의 스파이 노릇을 해왔다고 자백했다. 공범자 색출에 나선 미국도 첩보요원 해리 골드와 미국 로스알라모스 연구소에서 일하는 육군 중사 그린글래스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그린글래스가 자신의 매형인 줄리어스 로젠버그에게 핵기밀을 제공했다고 실토함으로써 로젠버그(7월)와 그의 부인 에셀 로젠버그(8월)도 연행됐다. 핵기밀이 이들 부부로부터 해리 골드를 거쳐 뉴욕주재 소련 부영사에게 전달됐다는 혐의였다. 로젠버그는 한때 공산주의자로 활동한 전력으로 미군 통신대에서 실직한 전기기사였다.
재판은 1951년 3월에 시작됐지만, 냉전 고조와 매카시즘 선풍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이상하리만큼 빠르게 진행됐다. 1951년 4월5일, 연방재판소는 범행을 계속 부인하는 로젠버그 부부에게 그린글래스의 증언만을 거의 유일한 근거로 삼아 사형선고를 내렸다. FBI 국장 에드거 후버는 이 사건을 ‘세기의 범죄’라고 했고, 담당 판사는 “이들의 배반으로 인류의 역사가 바뀌었다”고 주장했지만 세계여론은 들끓었다.
교황을 비롯 아인슈타인, 러셀, 사르트르 등 세계의 지성들도 항의서한을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에 보내며 구명탄원운동을 벌였지만 아이젠하워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1953년 6월 19일 처형 당일, 줄리어스와 에셀 두 사람에게 최후의 면회가 허용됐고 두 사람은 이승에서의 마지막 2시간을 함께 보냈다. 그리고 오후 8시6분, 줄리어스가 먼저 뉴욕주 싱싱형무소 전기의자 위에 앉았고 에셀이 뒤를 따랐다.
이 사건은 드레퓌스 사건 이후 서방세계를 가장 들끓게 했던 사건이었지만 아직까지도 그 실체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55년 윈스턴 처칠 영국총리 물러남
1956년 쿠바의 혁명지도자 피델 카스트로가 바티스타 정권에 선전포고
1963년 라오스 내전 재발
1963년 네덜란드 건축가 오우트 사망
1964년 탕가니카공화국의 초대 대통령 줄리어스 니에레레가 영국군에 감사장을 수여
1964년 미국군인 더글러스 맥아더(84세) 세상떠남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맥아더 장군이 미국 워싱턴에서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맥아더 장군은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아더 맥아더 장군의 아들로서 1880년 미국 아칸소주의 리틀록에서 태어났다. 집안의 전통에 따라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 1903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그후 미육군에서 근무 1930년에 대장으로 승진했다.
일명 ‘극동통’으로 알려진 그는 필리핀에서 군고문으로 있다가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대일작전에서 전공을 세워 일본점령군 최고사령관에 임명되기도 했다. 한국전쟁과 관련해 당시 미국 대통령 트루먼과의 대립으로 총사령관의 지위에서 해임된 후에는 기업의 총수, 보수파 공화당의 대통령후보로까지 지명되는 등 다양한 삶을 살았으며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The old soldier does not die; he simply goes away.”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갈 뿐이다. “There is no security on this earth. There is only opportunity.” 이 세상에 안전은 없다. 다만 기회가 있을 뿐이다.
1967년 미국의 유전학자 조셉 멀러 사망
1968년 체코 자유화 행동강령 채택
1969년 미국의 많은 도시에서 베트남 전쟁에 대한 대규모 반전 시위
1972년 베트남 전쟁:북 베트남 군대가 Binh Long지방을 공격
1974년 나이로비 해양회담, 나이로비 선언 채택
1975년 장졔스 대만 총통 세상떠남
-대만 총통 장제스는 1975년 4월 5일 타이베이에서 88세로 사망했다. 장제스는 1887년 10월 31일 중국 절강성에서 태어나 1906년 보정군관학교, 1910년 일본 육사를 졸업하고 1911년 신해혁명에 참가했다. 1923년에는 소련을 시찰하고 돌아와 황포군관학교장이 되었다. 1926년 국민혁명군 총사령이 되어 2년 후인 1928년 북벌을 완성, 국민정부 주석에 취임했다. 1931년 주석을 사임하고 1932년부터 1946년까지 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했으나 1936년 서안사변으로 감금된 일도 있다. 1938년 국민당 총재, 1943년 국민정부 주석에 재취임했다.
2차 대전이 끝난후 1948년 초대 총통에 취임했다가 이듬해 사임했으나 1954년 총통에 재선, 임종까지 5선을 기록했다.
장제스는 마오쩌둥과 함께 근대 중국의 창건자 쑨원의 후계자였다. 장제스가 국민당 창건자로서의 쑨원을 이었다면 마오쩌둥 소련과 연대해 반제국주의 민족해방운동을 펼친 만년의 쑨원을 이었다
1976년 제1차 천안문사태 발생
-중국 혁명영웅을 기리는 청명절(4월 4일)을 맞아 천안문 광장에 故 주은래 수상을 추모하는 수천개의 화환들이 놓이고 군중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음.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20만명의 군중들은 1월 8일에 사망한 전 국무원 총리 주은래를 애도하고 그 정적 ‘4인방’을 규탄함. 이날 몇 명이 죽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베이징에서만 388명, 전국 각지에서 1,000명 이상이 체포된 것으로만 전해졌음.
1982년 캐링턴 영국 외무장관 사임
1982년 영국 기동함대, 포클랜드 탈환위해 출동
1986년 로마교황청 해방신학 용인
1986년 독일 서베를린의 La Belle Discotheque에서 폭탄테러로 인해 미국인 2명을 포함해 3명이 사망하고 200여명 부상
1989년 폴란드 정부-자유노조 자유노조합법화 및 자유총선 실시협정 서명
1991년 페루 동북부지방 진도6.2 지진 사망854명 부상750여명
1991년 미국 조지아주 Brunswick에 ASA Embraer 항공사의 EMB 120기가 추락하여. 탑승자 23명이 전원 사
1992년 페루의 대통령 알베르토 후지모리가 무력으로 페루 국회를 해산
1992년 세르비아의 준 군사조직이 Vrbanja Bridge에서 Suada Dilberovic와 Olga Sucic를 살해하자 사라예보에 대한 포위공격 시작
1994년 미국의 락 밴드 너바나의 보컬, 기타 연주자 커트 코베인 작고
1998년 일본에서 3800만 미국달러를 들여 혼슈와 시코쿠사이를 이은 아카시 해협 대교가 개통됐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기록
2000년 모리 요시로 자민당 간사장, 일본 총리에 선임
2006년 영국의 Cellardyke에서 발견된 죽은 백조의 몸에서 H5N1 조류독감(Avian Flu)이 처음으로 확인
2008년 미국영화배우 찰턴 헤스턴 세상떠남 ‘벤허’ ‘십계’
2009년 덴마크의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총리가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사무총장으로 지명되었고, 후임 총리로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이 임명
2016년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2015년 전세계 군사비 1조7천억$(약1900조원)이라고 밝힘
2019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생물학자 시드니 브레너 작고
2021년 필리핀 해서 6,500m서 2차대전 때 침몰 미 구축함 발견
2022년 미국의 분자생물학자 시드니 올트먼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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