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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이름이 성공한 인생을 만든다"
명리자료실

십이운성의 특성과 십간별 성분 분석

by 귤담 2022. 12. 25.

<십이운성의 특성과 십간별 성분 분석>

 

1. 장생(長生), 지살(地殺)

 

* 특성

 

- 인덕을 타고난 간난 아기

- 새로운 환경, 시작의 의미 => 반드시 후원자가 필요(지살)

- 천성적인 인덕이 있다.(기본적 의식주를 보장받음, 후견인)

- 받음에 익숙하여 당연시 여기는 습성(내가 부탁한 일은 남이 당연히 들어줄 것이라 믿는다)

- 빨빨대며 기어 다님, 순진하며 귀염성, 은근히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 남의 집 어린이가 대문 앞에서 서성거리면 당장 쫓아내지만 포대기에 싼 갓난아기는 내어버릴 수 없다.

- 월지나 일지에 장생이 있으면 말 잘 듣고, 성품이 온순하고 원만하며 후견인의 은총을 누리게 된다.

- 뛰어난 모방성, 본능적으로 윗사람을 배우고 따르려는 기질이 있다.

- 남의 밑에서 일하는 직장인으로서 가장 적성이고 모범적이다.

- 아랫사람을 통솔하고 다스리는 능력은 부족함으로써 책임자로서는 부적합하다.

- 참모는 가능하나 사장으로서는 부적합. => 2인자

- 새로운 환경 : 인덕(후견자)을 외면하고 독립을 한다면 실패가능성이 다분함. => 타고난 분을 따르라!

- 절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 못한다.

-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는 어렵다는 의미도 된다. => 반드시 후원자를 기다려라!

- 변동수 => 독립적인지 후원자를 동반한 변화인지를 세밀히 관찰!

- 양장생이 형충공망이면 자모자패하여 호기를 놓치고 음장생이 형충공망이면 밥그릇이 엎어진다.

- 일간별 장생의 글자기준으로 정관은 욕패지가 된다.(戊己庚辛는 정재가 욕지)

- 정관은 대외적인 외모에도 비교할 수 있으니 은근히 예쁘고 보호본능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 양간은 태어나면서 뛰어난 두뇌를 주고 음간은 태어나면서 식신 즉 먹고 살아갈 재주를 준 것이다.

 

* 십간별 성분 분석 : 양간은 편인(戊庚은 편관), 음간은 식신(丁은 편재)이 장생이다.

 

甲 => 亥水는 재(戊), 인(壬), 록(甲)이 장간하여 도식만 피하면 길하다.(丙節, 辛浴)

丙 => 寅木은 식(戊), 인(甲), 록(丙)이 장간하여 도식의 염려가 없다.(丙長生, 癸浴)

戊 => 寅木은 관(甲), 인(丙), 록(戊)이 장간하여 명예롭고 제살을 싫어하지 않는다.(乙旺, 癸浴)

庚 => 巳火는 관(丙), 인(戊), 록(庚)이 장간하여 명예롭고 제살을 싫어하지 않는다.(丁旺, 乙浴)

壬 => 申金은 관(戊), 인(庚), 록(壬)이 장간하여 도식이 염려된다.(甲絶, 己浴)

乙 => 午火는 복덕식신에 午中 편재(己)가 건록한다.(庚浴)

丁 => 酉金은 식신(己)장생에 문창성도 되며 귀인편재에 장생득기하니 酉에 丁火가 통전(通電)한다.(壬浴)

己 => 酉金은 식신장생에 편인(丁)장생하여 문창성이 되니 칠살도 두렵지 않다.(壬浴)

辛 => 子水는 식신에 득기하나 午火 귀인 충은 싫어한다. 합살의 묘용은 있다.(甲浴)

癸 => 卯木은 귀인식신으로 장생 득기하며 능히 재살을 감당한다.(戊浴)

 

=> 정관이 장생에 욕지가 된다. 戊와 庚은 정재가 욕지다.

=> 정관이 장생에 욕지가 된다. 己와 辛은 정재가 욕지다.

 

2. 목욕(沐浴), 년살(年殺), 도화살(桃花殺)

 

* 특성

 

- 미운 7살 천방지축 어여쁜 소녀

- 자꾸만 무언가에 홀려 본분을 망각함.(도화)

- 유시무종(有始無終)하고 변화무쌍함 => 욕패살(浴敗殺)

- 벌거숭이 어린애가 대문밖에 뛰쳐나와 창피함을 모르는 시기. 머리에 꽃을 단 소녀.

- 자동차가 와도 비켜서지 않는다든가 자동차 앞으로 뛰어드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 좋아함도 빠르고 싫증도 잘 낸다. 시행착오적 행동. 경솔함.

- 세상물정을 전혀 모르고 사리에 어두운 반면에 기분과 감정만으로 겁 없이 덤비는 천방지축.

- 벌거숭이 어린이는 시행착오를 수없이 반복하지만 반성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때뿐이다!

- 멋있게 행동하고 살아가는 것, 멋을 찾고 부리는 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유행에 민감, 멋을 잘 부림. 오래가지 못하고 수시로 변함.

- 풍류성, 예술성, 악기를 다룬다거나 음악에 뛰어남.

- 바람기, 튀는 성분, 인기(도화살) => 여자인 경우에는 기생 아니면 첩의 팔자, 연예인

- 사주구조가 좋으면 품위가 있는 멋이고 사주구조가 나쁘면 천한 멋.

- 남이 잘 되면 혹해서 잘 따라한다. => 일을 잘 저지름.

- 연애를 해도 지구력이 없고 변화가 무상하다.

- 넥타이도 자주 갈아야 되고, 옷도 자주 갈아입어야 되고, 음식점도 한 군데를 계속해서 못 간다.

- 음식투정을 잘하고 욕심도 많으며 배고프면 못 참는다.

- 목욕을 가진 자녀가 있으면 자녀가 관심 갖는 적성에 맞추어 초지일관하는 습관을 기르게 해라!

- 양간의 욕지는 대체로 정인, 정관에 해당한다.

- 양간욕지의 직업 : 시, 문학, 시사만화가, 언론인, 운명학자, 흥신소, 산부인과, 목욕탕, 여관 등

- 음간은 인수가 절지라 욕상관을 제어하기가 쉽지 않다.

- 음간욕지의 직업 : 연예계, 방송 PD, DJ, 운명가, 여관업, 목욕탕, 포주, 도정(쌀가공), 연사 등

 

* 십간별 성분 분석 : 양간은 정인(戊庚은 정관), 음간은 상관(丁은 정재)이 목욕이다.

 

甲 => 子水는 수생목보다는 차별화된 관인소통(辛관장생)과 조후의 역할(눈꽃)

丙 => 卯木은 목생화보다는 차별화된 관인소통(癸관장생)과 제신의 역할(일출의 장관)

戊 => 卯木은 욕정관(癸재장생)으로 酉金이 상봉하면 대란이니 보호하기에 급급하다.(山中花)

庚 => 午火는 욕정관(乙재장생)으로 午中 己土가 천간에 투출되면 유용이다.(花中果, 달구어진 쇠)

壬 => 酉金은 금생수보다는 차별화된 관인소통으로 재관(丁己)이 장생한다.(귀금속)

乙 => 巳火는 내 몸을 태우니 관(庚)이 장생하고 재록(戊)이 공존한다.(滿開花)

丁 => 申金은 도깨비불로서 관(壬)이 장생하고 재록(庚)이 공존한다.(淫亂暗合, 키스오브화이어)

己 => 申金은 관(甲絶, 丙病)을 버리고 상관생재(壬長生)하니 성공은 한다.(노을)

辛 => 亥水는 관인소통(丙戊絶)보다는 상관생재(甲長生)하니 천업으로 성공은 한다.(霜雪)

癸 => 寅木은 정관(戊)이 장생하나 관인소통(庚絶)이 안 되니 상관생재(丙長生)한다.(새벽안개)

 

=> 정관이 욕지에 장생한다. 戊와 庚은 정재가 장생이다.

=> 정관이 욕지에 장생한다. 己와 辛은 정관이 절지고 정재가 장생이다.

 

3. 관대(冠帶), 월살(月殺)

 

* 특성

 

- 질풍노도의 청소년기

- 살(殺)과 인(印)을 입묘시킨다. 무례, 무법성, 드디어 때가 왔다! (월살 => 관재구설시비 가능성)

- 질풍노도의 청소년, 군 입대를 막 앞둔 시기.

- 실천, 실행력이 대단한 기질이다.

- 실패는 있어도 좌절은 없다.(오뚜기 기질)

- 육체적으로는 성년이라 할 수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미완성인 반숙(半熟)의 상태.

- 자존심과 주체성 대단, 어른 흉내를 내려하지만 정신적으로 미완성이고 세상물정과 사리에 밝지 못하다.

- 일지나 월지에 관대가 있으면 아집(我執)과 고집이 대단하고 유아독존이다.

- 남의 허물을 보면 비판과 공격을 서슴지 않으나 자신의 허물이나 잘못을 비판하는 것은 용납 못한다.

- 경쟁을 하면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시기와 질투가 심하고 대립과 반목이 대단해서 적대관계의 적이 많다.

- 관대는 인정이나 동정이나 관용이나 자비란 것이 없다.

- 용기는 있으나 모사가 부족한 유용무모(有勇無謀)함. 박력은 대단, 칠전팔기, 자립의지가 강하다.

- 성혼을 한 어른이지만 반숙의 어른인 관대는 처음 나타나는 벼이삭(속 빈 쭉정이)과 같다.

- 이삭만 벼 일뿐 알맹이가 없는 벼이삭으로써 고개를 바짝 쳐들고 아래로 수그릴 줄을 모른다.

- 궁합을 볼 때 한사람은 관대고 한사람은 장생이나 쇠면 바람직하다.

- 중년까지는 기복이 많으나 머리를 숙일 줄 아는 공부, 이해심, 관용과 양보심이 필요하다.

- 壬戌과 戊辰은 백호살이며 괴강살에 해당한다. 癸丑은 백호살에 해당한다.

 

* 십간별 성분 분석 : 편관, 편재, 인수, 상관을 입묘시킨다.

 

甲 => 丑 관대, 인성고(癸), 庚(편관), 己(정재), 丁(상관)입묘

癸 => 丑 관대, 비견고(癸), 庚(인수), 己(편관), 丁(편재)입묘, 음인

丙 => 辰 관대, 인성고(乙), 辛(정재), 壬(편관)입묘

戊 => 辰 관대, 관성고(乙), 辛(상관), 壬(편재)입묘

乙 => 辰 관대, 비견고(乙), 辛(편관), 壬(인수)입묘, 음인

庚 => 未 관대, 관성고(丁), 癸(상관), 甲(편재)입묘

己 => 未 관대, 인성고(丁), 癸(편재), 甲(정관)입묘, 음인

丁 => 未 관대, 비견고(丁), 癸(편관), 甲(인수)입묘, 음인

壬 => 戌 관대, 인성고(辛), 丙(편재), 戊(편관), 乙(상관)

辛 => 戌 관대, 비견고(辛), 丙(정관), 戊(인수), 乙(편재), 음인

 

=> 관대(월살)는 묘(화개)의 반대지로 이해를 한다.

=> 예를 들면 甲癸의 묘지는 未인데 관대는 未를 沖하는 丑이다.

=> 편관을 입묘시킨다는 것은 겁이 없다, 목적을 위해 물불을 안 가린다는 의미도 된다.

=> 편재입묘는 사업적 실패를 암시하기도 한다.

=> 편관과 인수를 입묘함은 불법, 관재를 암시하기도 한다.

 

4. 건록(建祿), 망신살(亡身殺)

 

* 특성

 

- 자수성가의 성년기

- 경제적인 독립을 위해 윗사람에게 노력 봉사하고 봉급을 받으려면 고개를 숙여야 한다.(망신살)

- 삼합 寅午戌 화국에서 丙입장 巳가 건록이며 망신. => 午火(寅午戌)와 巳火(巳酉丑)는 무늬가 다르다.

- 육체적, 경제적, 정신적으로 성숙한 성년이다.

- 옛날 같으면 벼슬할 수 있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서 벼슬길에 오르는 것이다.(관을 좋아한다)

- 이삭이 알차게 여문 성숙한 벼처럼 성실하고 신중하며 무게가 있고 권위가 있다.

- 수완과 요령과 민첩한 처신이 성공을 하고 판을 치는 요즘세상에서는 융통성 부족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 자립과 독립을 상징함과 동시에 자수성가를 의미한다.

- 남성이 건록을 타고나면 육친 덕이 박하고 자립성가해야 한다.

- 자녀가 사주에 건록이 월지에 있으면 부모의 덕이 박함을 암시한다.

- 여자의 일지에 건록이 있으면 남편 덕이 박하고 자립성가 해야 할 운명. => 직업여성

- 과거에 여성은 남편 무덕한 인생이었지만 현재는 남성처럼 출세와 부귀를 누릴 수 있는 능력 있는 인생.

- 인덕이 약하므로 현실적으로 어떠한 어려운 난관이 와도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한다.

- 관대는 대책 없는 무모함이지만 건록은 책임을 동반한 중심 있는 뚝심이고 자존감이다.

- 사회적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직장에서도 늘 변함없는 충성을 보일 수 있는 꾸준함을 대표한다.

- 일간의 신강약을 좌우하게 되는 절대적인 기준이기도 하다.

- 건록의 표현은 대외적으로 늘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친다.(관을 대하는 외부적인 표현능력의 척도)

- 무관 건록이면 너무 솔직하여 가식이나 망설임을 싫어하며 얼굴에 철판을 깐 당당함이 된다.

 

* 십간별 성분 분석 : 양간은 식신장생, 인수목욕지고 음간은 편인이 장생, 상관이 목욕지다.

 

甲 => 寅 건록, 丙(식신)장생, 戊(편재)장생, 癸(인수)목욕

丙 => 巳 건록, 戊(식신)건록, 庚(편재)장생, 乙(인수)목욕

戊 => 巳 건록, 庚(식신)장생, 壬(편재)절지, 乙(정관)목욕

庚 => 申 건록, 壬(식신)장생, 甲(편재)절지, 丁(정관)목욕

壬 => 亥 건록, 甲(식신)장생, 丙(편재)절지, 辛(인수)목욕

乙 => 卯 건록, 癸(편인)장생, 丙(상관)목욕

丁 => 午 건록, 乙(편인)장생, 庚(정재)목욕

己 => 午 건록, 乙(편관)장생, 庚(상관)목욕

辛 => 酉 건록, 己(편인)장생, 壬(상관)목욕

癸 => 子 건록, 辛(편인)장생, 甲(상관)목욕

 

=> 양간의 건록은 실천능력이 뛰어나고 음간의 건록은 순발력과 애교가 무기가 된다.

=> 甲과 丙의 건록은 천성적으로 식재의 능력이 탁월하다.

=> 戊, 庚, 壬의 건록은 식신의 재주는 뛰어나지만 편재의 능력은 불안하다.

=> 乙,丁, 癸가 건록이면 편인상관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와 애교가 뛰어나게 된다.

=> 己는 의심과 걱정꺼리가 많게 되고, 辛은 한번 자존심이 상하면 두고두고 오래간다.

 

5. 제왕(帝旺), 장성살(將星殺)

 

* 특성

 

- 능수능란 중년기

- 능소능대, 완숙의 경지, 왕지로서 주동적 역할(장성살)을 담당한다.

- 매사에 원만하고 능소능대하며 능률적이고 탁월함으로써 능히 만인 위에 군림할 수 있는 군왕과 같다.

- 벼이삭으로 비유하면 이제 막 알이 차기 시작해서 실속을 차리는 것이 건록이다.(뚝심)

- 벼이삭이 완전히 무르익어 속이 가득 차서 머리를 깊숙이 숙이는 것이 제왕이다.(노련미)

- 건록은 자신의 벼슬과 권능을 위주로 행동함으로서 만인 앞에 권위를 과시하는 경향이 있다.

- 제왕은 벼슬과 권능보다도 체험에 의해 현실과 인간관계를 합리적으로 능숙하고 원만하게 다스린다.

- 일지와 월지에 제왕이 있으면 능력과 수완과 포부가 비범하다.

- 원칙이나 사사로운 것에 구애받지 않고 현실과 효율을 위주로 과단성이 있는 일 추진력이 있다.

- 남성은 능소능대, 여성은 여장부로서 가장 노릇한다. => 현대여성으로는 당당함이다.

- 하늘은 부족하고 허약한 자에겐 장생을 내려 주지만 유능하고 완벽한 강자에겐 자생력을 내린다.

- 제왕을 가진 사람은 무엇을 해도 윤기가 돌고 뻣뻣함 보다는 융통성과 빠른 추진력이 있다.

- 건록은 능히 큰일을 할 수는 있지만 수완이 부족하나, 제왕은 독립하여 능수능란한 실력을 발휘한다.

- 큰일은 능히 성공하는데 작은 일에는 잘 안 된다. 큰 그릇에 작은 것을 담는 격이다.

- 천신만고를 해도 좌절하지 않고 아무리 실패해도 좌절하거나 체념하지 않는다.

- 능력 있고 경험 있고 지구력 있고 참을성이 있으므로 끝까지 추진하고 마침내 성공한다.

 

* 십간별 성분 분석 : 양간은 인수가 장생, 식신이 욕지며, 음간은 편인이 욕지며 상관이 장생이다.

 

甲 => 卯 제왕, 癸(인수)장생, 丙(식신)목욕

丙 => 午 제왕, 乙(인수)장생, 庚(편재)목욕

戊 => 午 제왕, 乙(정관)장생, 庚(식신)목욕

庚 => 酉 제왕, 己(인수)장생, 壬(식신)목욕

壬 => 子 제왕, 辛(인수)장생, 甲(식신)목욕

乙 => 寅 제왕, 癸(편인)목욕, 丙(상관)장생

丁 => 巳 제왕, 乙(편인)목욕, 庚(정재)장생

己 => 巳 제왕, 乙(편관)목욕, 庚(상관)장생

辛 => 申 제왕, 己(편인)목욕, 壬(상관)장생

癸 => 亥 제왕, 辛(편인)목욕, 甲(상관)장생

 

=> 양간의 인수 장생은 대외적으로 이미 신임을 인정받아 주변에 인맥이 풍부하다는 의미도 된다.

=> 양간의 식신 목욕은 자신의 능력이 자유자재로 화려해지고 능수능란해졌다는 의미가 된다.

=> 음간의 편인 목욕은 대인적인 순발력과 재치, 눈치와 잔꾀, 조심성이 강하다는 의미도 된다.

=> 음간의 상관 장생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상관의 언변과 기교, 융통성이 있다는 의미가 된다.

=> 丙火일주 午에 庚편재가 목욕이 된다는 의미는 편재적 성패가 극단을 달릴 수 있다는 의미다.

=> 戊土일주 午에 乙정관이 장생한다는 의미는 본성인 양인의 기질을 정관적으로 활용하라는 것이다.

=> 丁火일주 巳에 庚정재가 장생한다는 의미는 겁재에 정재가 장생한다는 의미로 애정, 금전능력이다.

=> 己土일주 巳에 乙편관이 목욕이 된다는 의미는 도화성을 가진 직업과 인연이 깊을 수도 있다는 의미다.

 

6. 쇠(衰), 반안살(攀鞍殺)

 

* 특성

 

- 여유로운 노년기

- 여유를 가지고 조용히 물러서서 노련하게 실속을 차린다.(반안살)

- 육신이 쇠퇴하면 용솟음치는 의욕과 능동적인 적극성이 사라지고 만사에 피동적으로 관망한다.

- 무엇을 하든 앞장을 서지 않고 한발 물러선다.

- 천성이 차분하고 침착하며 온순하고 겸손하다.

- 육신은 비록 노쇠하였지만 정신은 건전하고 노련해서 한 몫을 능히 감당할 수 있다.

- 독창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은 할 수 없으나 남이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노련하고 능숙하게 처리한다.

- 이해성과 참을성이 대단해서 남을 비판하거나 다투지 않는다.(속으로 불만을 삼킨다)

- 대립과 반목을 멀리하고 원만하게 화합한다.

- 어려서 애 늙으니 소리를 듣는다.(넉살이 좋다)

- 남성이 일지나 월지에 쇠가 있으면 어려서부터 여성적이고 피동적이며 소극적이다.

- 진취성이나 경쟁심이 없어서 항상 남에게 뒤 처지지만 조금도 부러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 여성이 쇠를 타고나면 천부적인 모범주부이다.

-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품이 착하고 순하며 둥글둥글하고 참을성이 많다.

- 관대는 유아독존이고 안하무인이며 모나고 성급한데 반해, 쇠는 호인처럼 온화하고 원만하며 다정하다.

- 관대는 쇠의 아량과 관용과 순종과 참을성에 감탄해서 스스로 교화되는 성분이다.

- 쇠는 관대의 용기, 투지와 적극성과 진취성에 감화되어서 보다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인생이 될 수 있다.

- 관대와 쇠의 궁합은 강(剛)과 유(柔)가 중화되어서 해로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 가장 바람직하고 참하고 착하고 순하며 내조를 잘하는 현모양처.(월, 일에 특히 월지에 쇠를 가진 여자)

- 욕을 가진 여자가 천방지축 날뛸 때 쇠의 남자는 여자가 스스로 잘못을 뉘우칠 때 까지 기다려 준다.

- 남자가 관대면 여자는 쇠나 장생이 좋고, 여자가 관대면 남자는 쇠나 장생이 좋다.

 

* 십간별 성분 분석

 

乙 => 丑 쇠궁, 인성고(癸), 庚(정관), 丁(식신), 己(편재)입묘

壬 => 丑 쇠궁, 비견고(癸), 庚(편인), 丁(정재), 己(정관)입묘

甲 => 辰 쇠궁, 비견고(乙), 辛(정관), 壬(편인)입묘

己 => 辰 쇠궁, 관성고(乙), 辛(식신), 壬(정재)입묘

丁 => 辰 쇠궁, 인성고(乙), 辛(편재), 壬(정관)입묘

丙 => 未 쇠궁, 비견고(丁), 甲(편인), 癸(정관)입묘

戊 => 未 쇠궁, 인성고(丁), 甲(편관), 癸(정재)입묘

辛 => 未 쇠궁, 관성고(丁), 甲(정재), 癸(식신)입묘

庚 => 戌 쇠궁, 비견고(辛), 丙(편관), 戊(편인), 乙(정재)입묘

癸 => 戌 쇠궁, 인성고(辛), 丙(정재), 戊(정관), 乙(식신)입묘

 

7. 병(病), 역마살(驛馬殺)

 

* 특성

 

- 자식을 키워낸 병든 부모의 마음

- 주변도 어수선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진저리나서 빨리 이런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역마살)

- 다정, 다감하며 감상적인데 어딘지 모르게 불안하다.(타로에서 거꾸로 매달린 사람)

- 의타심이 강함, 음식을 먹어도 같이 먹고 여행을 해도 같이 하려 한다.

- 늙고 병들면 나를 찾아 문병 오는 사람이 최고다.(외롭다. 걱정거리가 많다. 노파심)

- 음악을 즐겨도 감상적, 슬프고 조용한 노래, 시끄럽고 떠들썩한 것은 질색한다.

- 하찮은 일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화를 내는가 하면 괜히 서러워하고 신경질적이다.

- 일지나 월지에 병이 있는 사람은 병과 인연이 있는가 하면 다정다감하고 고독을 싫어한다.

- 일반적으로 의사와 간호원 중에는 병의 운성을 타고난 사람이 많다. => 천부적인 천직.

- 병의 십이운성은 어딘가 병적인 면이 많다.

- 문병을 좋아하고 모임을 즐기며 남을 위해서 도와주고 인정을 베푸는 것을 아끼지 않는다.

- 신경이 세밀하고 걱정과 불안이 많으며 지나치게 감상적인 동시에 건강 때문에 직업상 문제가 발생.

- 의료계통에 진출하면 천직인 동시에 건강도 잘 관리함으로써 일석이조.

- 입원했을 때 병의 운성을 가진 간호원을 만나면 아주 다정다감하게 돌봐주므로 호강한다.

- 만일 간호원이 관대의 운성을 가지고 있으면 환자를 대하는 것이 사납고 불친절할 것이다.

- 양간은 식신이 병지이고 음간은 편인이 병지이다.

- 자기의 계절이 쇠궁에서 끝나고 다음 계절 즉 자식의 계절로 전환되는 첫 달이다.

- 자기의 사명을 마치고 자손대로 모든 가업을 넘기게 되는 시기로서 쇠약해진 몸이 병들었다.

- 군왕이 세자에게 왕위를 웃으며 물려주는 것과 같은 것(자신은 상왕으로 권위를 박탈당한 것은 아니다)

- 피곤한 몸을 쉬면서 여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의미가 포함된다.

 

* 십간별 성분 분석 : 양간은 식신이 병지이며, 음간은 편인이 병지이다.

 

甲 => 巳 병지, 庚(편관)장생, 壬(편인)절지

丙 => 申 병지, 壬(편관)장생, 甲(편인)절지

戊 => 申 병지, 壬(편재)장생, 甲(편관)절지

庚 => 亥 병지, 甲(편재)장생, 戊(편인)절지

壬 => 寅 병지, 戊(편관)장생, 庚(편인)절지

乙 => 子 병지, 辛(편관)장생, 丁(식신)절지

丁 => 卯 병지, 癸(편관)장생, 己(식신)병지

己 => 卯 병지, 癸(편재)장생, 辛(식신)절지

辛 => 午 병지, 乙(편재)장생, 癸(식신)절지

癸 => 酉 병지, 己(편관)장생, 乙(식신)절지

 

=> 양간 식신이 병지라 함은 다정다감함이며 동정심이 많은 것이다.

=> 양간은 편인이 절지라 자식을 출세시킨다 하지만 자식에 대한 절대적인 신임이 어려운 것이다.

=> 음간 편인이 병지라 함은 정신적으로 외로움에 몸부림을 치는 것이다.

=> 음간은 식신이 절지라 행여나 자식이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이 떠나질 않는 것이다.

 

8. 사(死), 육해살(六害殺)

 

* 특성

 

- 죽은 육체와 정신적 영혼

- 육체는 이미 살아있는 상황이 아니고 정신만 있다.(육해살)

- 사는 게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죽음에 임박한 생의 고뇌)

- 육체적인 노동 보다는 정신적인 분야가 적합 => 학술, 의술, 예술, 점술 등에 소질이 있다.

- 젊음을 그리워하고 동경한다.(아! 옛날이여어~)

- 부귀영화를 즐기기보다는 인생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것.(부러운 것은 부귀가 아니고 젊음이다)

- 사(死)는 무엇이 진리고 도(道)며 인생인지를 가르치고 깨닫게 하는 스승이요 부처님이며 하느님이다.

- 일지나 월지에 死가 있으면 어려서부터 생각이 깊고 침착하며 정신적인 꿈이 많다.

- 독창적인 창작은 어려우나 전통적인 지식을 연구하고 답습하는 데는 능하다.(고고학)

- 종교와 철학에도 적성이 맞으며 천성이 담백하고 사색적이다. =>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 적극성과 진취성이 부족한 반면에 연구성과 탐구력은 대단하다.

- 욕심과 야망을 위해 머리를 짜고 생각하는 게 아니고 인생을 알고 발견하기 위해 탐구하는 것이다.

- 사의 운성을 타고난 사람은 야심과 욕심이 있는 장사를 하고 정치를 하면 안 된다.(활동적 사업 불리)

- 자녀가 일지나 월지에 사를 타고났다면 어려서부터 미술, 예술, 음악분야에 소질을 주시하라.

- 사의 운성을 타고난 사람이 학자, 철학자, 종교가, 예술가가 된다면 천부적인 적성을 만난 것이다.

- 양간은 사궁에 들면 무기력해지고 타신의 조력이 없이는 자생할 능력을 상실한다.

- 음간은 사궁에 들어도 기사회생하므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게 되니 기는 사하나 세는 죽지 않는다.

- 기와 세가 강할 경우에는 실패를 해도 곧 회복을 하지만 기는 약한데 세만 강하면 헛고생이 많다.

- 기가 강한 사람은 실리적으로 노력의 낭비가 없으나 세가 강한 사람은 일만 많이 만들고 실리가 없다.

 

* 십간별 성분 분석 : 양간은 상관이 사지이며, 음간은 정인이 사지이다.

 

甲 => 午 사지, 庚(편관)목욕, 癸(인수)절지

丙 => 酉 사지, 壬(편관)목욕, 乙(인수)절지

戊 => 酉 사지, 壬(편재)목욕, 乙(정관)절지

庚 => 子 사지, 甲(편재)목욕, 己(인수)절지

壬 => 卯 사지, 戊(편관)목욕, 辛(인수)절지

乙 => 亥 사지, 辛(편관)목욕, 丙(상관)절지

丁 => 寅 사지, 癸(편관)목욕, 庚(정재)절지

己 => 寅 사지, 癸(편재)목욕, 庚(상관)절지

辛 => 巳 사지, 乙(편재)목욕, 壬(상관)절지

癸 => 申 사지, 己(편관)목욕, 甲(상관)절지

 

=> 양간 상관이 사지라 함은 행동성보다는 정신적이고 철학적인 분야에 소질을 암시한다.

=> 양간 재관이 목욕이고 인수가 절지라함은 직업성이 정통학문 보다는 예술분야에 소질을 암시한다.

=> 양간의 사운은 치명적이므로 실리를 잘 따져 행동해야 한다.

=> 음간의 사운은 신중함과 조심성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운이다.

 

9. 묘(墓), 화계살(華蓋殺)

 

* 특성

 

- 무덤 속 인생

- 미래를 위해 가장 작은 공간에 가장 소중한 것을 담아야만 하는 시기(화개살)

- 묘는 무덤이 아니고 무덤 속에 살아가는 인생. => 묘는 이별, 사별

- 묘 속에 마지막 음식을 낭비하면 안 된다. => 조금이라도 아끼고 절약하는 정신

- 일지나 월지에 묘를 타고난 사람은 선천적으로 검소하고 절약하며 모으는 것을 즐긴다.

- 어려서 부모나 어른들로부터 용돈을 얻으면 쓰지 않고 꼬박꼬박 저축한다.

- 은행원이나 경리담당 또는 금융업에는 천부적인 적성이다.

- 돈을 신주처럼 모시고 지킴으로써 돈을 아끼고 갈무리하는 데에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

- 멋이라면 환장을 하고 돈을 물쓰듯 하며 사치와 낭비와 허영을 탐하고 즐기는 목욕과는 대조적이다.

- 사람은 돈을 좀 써야 친구사이가 원만한데 소금처럼 짜고 인색하므로 친구관계에 문제가 있다.

- 실속 없는 일, 실리 없는 일, 비경제적인 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 평생가야 호화로운 의식주는 아주 담을 쌓은 사람이다.

- 사람을 쓸 때 묘를 가진 사람은 조금만 대우를 해주면 몇 십 배로 일을 한다.

- 묘를 가진 사람한테 경리를 맡기면 한 푼의 부정이 없다. => 남, 여 불문

- 묘를 가진 여성은 직장이 없는 직업여성이 아니면 무엇을 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한다.

- 경제적으로 독립하려고 하는 것은 묘를 가진 여성. 사회적 독립성(제왕, 건록)

- 묘를 타고났다면 뭔가 경제적인 활동을 시켜야 사람이 활달해지고 병이 안 생긴다.

- 생명체는 입묘하면 소멸되지만 물질은 입묘하면 장축되는 것이다.

- 양간 입묘는 근기도 되나 격국이나 용신을 운에서 입묘시키면 무력해지는 상반된 이치가 있다.

- 음간 입묘는 기탈하므로 타신의 조력이 없다면 위해가 크다.

 

* 십간별 성분 분석

 

庚 => 丑 입묘, 식상고(癸), 庚(자신), 己(인수), 丁(정관)입묘

丁 => 丑 입묘, 관성고(癸), 庚(정관), 己(식신), 丁(자신)입묘

己 => 丑 입묘, 재성고(癸), 庚(상관), 己(자신), 丁(편인)입묘

壬 => 辰 입묘, 식상고(乙), 辛(인수), 壬(자신)입묘

辛 => 辰 입묘, 재성고(乙), 辛(자신), 壬(상관)입묘

甲 => 未 입묘, 식상고(丁), 癸(인수), 甲(자신)입묘

癸 => 未 입묘, 재성고(丁), 癸(자신), 甲(상관)입묘

丙 => 戌 입묘, 재성고(辛), 丙(자신), 戊(식신), 乙(인수)입묘

戊 => 戌 입묘, 식상고(辛), 丙(편인), 戊(자신), 乙(정관)입묘

 

=> 일간 자신의 입묘운은 반드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청년기 보다는 중년기가 심함)

=> 식신의 입묘운도 활동성에 장애를 받게 되니 병원에 갈 일이 많아진다.

=> 각각 육친의 입묘운에 사별을 당하는 경우가 아주 많으니 주의를 기울여 판단해야 한다.

=> 격 입묘운은 사회성이 박탈당하는 운이니 사길신과 사흉신에 따라 추명을 해야 한다.

 

10. 절(絶), 겁살(劫殺)

 

* 특성

 

- 남자는 정자형성기, 여자는 배란기

- 허약하여 비굴하게 동정심을 유발하게 되나 내심은 두고 보자는 야심과 욕심을 가짐(겁살)

- 절지란 오행의 기가 완전히 사멸하여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이다.

- 양간은 절처에서 봉생을 하나 음간은 절처에 기세가 모두 절함이니 종하여 의지하는 것이다.

- 절처봉생(絶處逢生) : 육신과 정신이 갈라지고 끊어진 절(絶)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것.

- 생명의 근원세포가 처음으로 창조되고 탄생하는 것으로서 포(胞)라고도 한다.

- 육신이 없는 영혼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조짐으로서 실상은 가장 허약하고 무기력하다.

- 절의 영혼은 변화를 즐기고 새로운 것을 즐기는 변덕이 심하다. => 절은 변화를 상징하는 별.

- 일지나 월지에 절이 있으면 천성은 무극이라 단순하고 담백하며 순수하다.(활인)

- 모든 것에 관심과 흥미와 호기심이 많다. => 비판적이 아니고 즉흥적이다.

- 마음에 들면 진심으로 금새 반기고 따르다가 자기 마음 몰라주면 무시한다.

- 장수는 대(大)를 위해 소(小)의 희생은 당연히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뜨겁게 사랑하며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아낌없이 베풀어주는 헌신적인 상대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다.

- 절을 가진 인생은 자신보다 훨씬 연상인 상대를 좋아하고 사랑한다.

- 보다 새롭고 싱싱하며 뜨거운 열정이 나타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가서 덥석 안기고 흠뻑 빠진다.

- 겉으로 지극히 단순하고 순박하지만 내면은 지극히 자기 위주고 욕심이 많으며 냉혹하리 만큼 냉정하다.

- 능력이 없으면서도 차마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하거나 거부할 수가 없다.

- 사주의 시지에 절이 있으면 후사가 끊어짐을 암시. 필히 자식과 인연이 약하다. 있어도 떨어져 산다.

- 절은 스스로 고독을 즐기려 하며 타인을 고독하게 만들기도 한다.

 

* 십간별 성분 분석 : 음양을 막론하고 木火는 편관이 절지이고 土金水는 편재가 절지다.

 

甲 => 申 절지, 壬(편인)장생, 丁(상관)욕지

丙 => 亥 절지, 甲(편인)장생, 辛(정재)욕지

戊 => 亥 절지, 甲(편관)장생, 辛(상관)욕지

庚 => 寅 절지, 戊(편인)장생, 癸(상관)욕지

壬 => 巳 절지, 庚(편인)장생, 乙(상관)욕지

乙 => 酉 절지, 丁(식신)장생, 壬(정인)욕지

丁 => 子 절지, 辛(편재)장생, 甲(정인)욕지

己 => 子 절지, 辛(식신)장생, 甲(정관)욕지

辛 => 卯 절지, 癸(식신)장생, 戊(정인)욕지

癸 => 午 절지, 乙(식신)장생, 庚(정인)욕지

 

=> 양간의 절지에 편인이 장생하고 상관이 욕지라 함은 위기극복 능력이 뛰어나고 모사에 능한 기질이다.

=> 양간은 스스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의미로 절처에서 봉생하는 것이다.

=> 음간의 절지에 식신이 장생하고 정인이 욕지라 함은 잔머리가 뛰어나고 모성본능을 유발시킨다.

=> 음간은 스스로 절처봉생이 어려우니 강자에 종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 木火는 관재를 조심해야 하고 土金水는 파재를 조심해야 한다.

=> 격의 절운은 사회성이 끊어지는 운이라 할 수가 있겠는데 방위를 바꾸는 것이 개운법이다.

 

11. 태(胎), 재살(災殺)

 

* 특성

 

- 입태(수정)의 시기,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

- 이제 막 자궁 속에 수정된 태아의 위기감과 생존하고 싶은 욕망 => 살아남는가의 여부(재살)

- 절처봉생의 조짐이 아버지로부터 발생해서 어머니의 자궁에 수태되면 태아가 형성된다.

- 태아 속에 있으니 순진하고 낭만적이며 꿈을 먹고 산다.

- 세상물정을 모른다. 독립심이 부족하다.

- 자식을 잉태하고 출생하며 길러야 하는 여성과 모성으로서의 숙명적인 수난과 고통을 겪어야 한다.

- 겁이 많아 안절부절 못하고 은근히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 이성문제라면 겁부터 생기고 불안 해 한다.

- 낙태위험이 도사리니 폭력을 가장 두려워함, 평화주의자이다.

- 태아의 문제 => 아들이냐 딸이냐, 현실적으로 안전하고 성숙하게 자라나서 출생할 수 있느냐.

- 일지나 월지에 태가 있으면 천성이 아름답고 순진하며 착하다.

- 남이 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생각하지 않고 쉽게 받아 드린다.(팔랑귀다)

- 동성 간 교제는 무난하나 이성간의 교제와 사랑은 왠지 두렵고 불안해서 겁을 먹고 꼬리를 뺀다.

- 태아는 저만 사랑하기를 원하듯이 태의 인생은 자기만을 변치 않고 뜨겁게 사랑해 주기를 원한다.

- 참을성과 지구력 부족. 즉흥적이고 감정적. 은근히 겁이 많은 사람. 밤길을 무서워한다.

- 태아는 항상 어머니에 의지해서 자라나듯이 태의 인생은 남에게 의지하는 의존성이 대단하다.

- 눈동자에 물기가 어려 있는 사람이 많다.(꽃사슴 눈망울)

- 눈물이 많으며 청순한 면이 있으나 이면에는 독한 구석이 있다.

 

* 십간별 성분 분석 : 음양을 막론하고 木火는 정관이 태지이고 土金水는 정재가 태지다.

 

甲 => 酉 태지, 壬(편인)욕지, 丁(상관)장생

丙 => 子 태지, 甲(편인)욕지, 辛(정재)장생

戊 => 子 태지, 甲(편관)욕지, 辛(상관)장생

庚 => 卯 태지, 戊(편인)욕지, 癸(상관)장생

壬 => 午 태지, 庚(편인)욕지, 乙(상관)장생

乙 => 申 태지, 丁(식신)욕지, 壬(정인)장생

丁 => 亥 태지, 辛(편재)욕지, 甲(정인)장생

己 => 亥 태지, 辛(식신)욕지, 甲(정관)장생

辛 => 寅 태지, 癸(식신)욕지, 戊(정인)장생

癸 => 巳 태지, 乙(식신)욕지, 庚(정인)장생

 

=> 양간의 태지에 편인이 욕지고 상관이 장생이라 함은 자신보다는 자식을 생각하고 불안해하는 것이다.

=> 음간의 태지에 식신이 욕지고 정인이 장생이라 함은 자식보다는 자신을 생각하고 불안해하는 것이다.

=> 木火는 남자와 직업을 불안해하는 것이고 土金水는 항상 여자와 돈에 전전긍긍하는 것이다.

=> 태지운에는 임신 가능성 등 무엇가 이루어질듯 말듯한 사건들이 생기니 성패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 이치상 태지운은 늘 불안하고 걱정되고 조심스러운 운일 수밖에 없다.(여자가 이제 막 임신을 한 상태)

 

12. 양(養), 천살(天殺)

 

* 특성

 

- 엄마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아기

- 조금 있으면 태어날 甲(생명)을 위해 하늘을 바라보며 때를 기다리는 시기(천살)

- 태아가 제대로 양육되고 만삭이 된 상태가 양(養)이다.

- 걱정거리가 있어도 태평한 사람이다.

- 양보의 미덕을 갖춘 사람이다.

- 갑갑함을 참고 때를 기다리는 사람이다. 성품이 느긋하다.

- 자력으로 욕심을 내어 서두른다고 일이 성사되는 것은 절대 아닌 것이다.

- 소나기가 쏟아져도 태연해서 뛰지를 않는다. => 초초한 태와는 대조적이다.

- 태어난 뿌리와 보금자리를 비롯하여 고향과 혈육과의 분리가 숙명적임을 암시한다.

- 태어나면서 어머니로부터 물질적 상속을 받으니 양은 상속의 별(장남이나 양자로서 장남일 경우)

- 일지나 월지에 양이 있으면 성격이 원만하고 온화하면서 누구에게나 둥글둥글한 팔방미인이다.

- 물질적 상속이 숙명이듯이 물질적으로는 누리는 것이 많다.

- 양을 가진 여성은 물질적으로는 누리는 것이 많으나 중년에 부부간의 생리사별도 암시한다.

- 일, 월지에 양이 있으면 자신이 양자로서 상속을 받는 운세, 시지에 양이 있으면 자식이 양자 가능성.

- 남의 자식을 양육하면 내 자식과의 분리를 막을 수 있다.

- 양을 가진 사람은 운명을 숙명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 자신이 어쩌지 못하면 기도를 통해 개운을 이루는 방법이 최선이다.

 

* 십간별 성분 분석

 

丙 => 丑 양지, 관성고(癸), 庚(편재), 己(인수), 丁(겁재)입묘

戊 => 丑 양지, 재성고(癸), 庚(식신), 己(겁재), 丁(인수)입묘

辛 => 丑 양지, 식상고(癸), 庚(겁재), 己(편인), 丁(편관)입묘

庚 => 辰 양지, 재성고(乙), 辛(겁재), 壬(식신)입묘

癸 => 辰 양지, 식상고(乙), 辛(편인), 壬(겁재)입묘

壬 => 未 양지, 재성고(丁), 癸(겁재), 甲(식신)입묘

乙 => 未 양지, 식상고(丁), 癸(편인), 甲(겁재)입묘

甲 => 戌 양지, 관성고(辛), 丙(식신), 戊(편재), 乙(겁재)입묘

丁 => 戌 양지, 재성고(辛), 丙(겁재), 戊(상관), 乙(편인)입묘

己 => 戌 양지, 식상고(辛), 丙(인수), 戊(겁재), 乙(편관)입묘

 

=> 음양을 막론하고 겁재가 입묘함은 천성적으로 형제인연, 성급함이나 욕심, 경쟁성이 입묘된 것이다.

=> 양일간의 양궁은 상관을 암장하고 있기 때문에 정인보다는 편인을 대희한다.(기도)

=> 음일간의 양궁은 록을 암장하고 있기 때문에 양일간보다 더욱 강력하여 편인을 대희한다.

=> 양궁은 잡기격이 성립되므로 신약 신강을 떠나서 충하여 개고를 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