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3월 26일
*3월26일 오늘은 Earth Hour(지구촌 불끄기) WWF-Korea(한국세계자연기금, 대표 손성환)가 호주 시드니에서 에너지소비와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시작한 1시간 전등끄기 캠페인,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전세계가 오후8시반부터 9시반까지 소등, 2007년에는 호주 시드니 시민220만명 참가, 2008년에는 서울 등 35개국 371개 도시에서 5천여만명 참가, 2009년에는 88개국 4088개 도시에서 수억명 참가, 우리나라는 서울시와 창원시 참가, 2010년에는 128개국 4616개 도시 참가, 우리나라 116개 도시 참가, 2017년에는 187개국, 12,000개의 랜드마크가 소등, 우리나라는 N서울타워, 서울시청, 부산 영화의 전당 등이 참여
*퍼플 데이(Purple Day) : 뇌전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기념일.(캐나다)
*서해 수호의 날
*안중근의사 순국일
1131년 [음]인종(仁宗) 9년, 벌목(伐木) 금지 및 백성의 질병 구호 등을 명함
1258년 [음]고종(高宗) 45년, 대사성(大司成) 유경(柳璥)과 별장(別將) 김인준(金仁俊) 등이 최의(崔竩)를 죽이고 정권을 왕에게로 되돌렸다.
1279년 [음]충렬왕(忠烈王) 5년, 전민(田民) 관련 소송의 속결을 지시함
1279년 (고려 충렬왕5)도평의사사 설립
1295년 [음]충렬왕(忠烈王) 21년, 탐라 반환 이후에도 원이 탐라에서 말을 징발해감
1347년 [음]충목왕(忠穆王) 3년, 정치도감(整治都監)에서 심문받던 기삼만(奇三萬)이 옥사함
1358년 [음]공민왕(恭愍王) 7년, 개경(開京)의 외성(外城)을 수축
1405년 [음]태종 5년, 금주령을 내림
1409년 [음]태종 9년, 대간 전원의 합의 없이도 상소할 수 있게 함
1429년 [음]세종 11년, 경연에 쓰이거나 하사하는 책에 경연·내사 등의 표기를 하게 함
1434년 [음]세종 16년, 광화문에 종(鍾)을 닮
1485년 [음]성종 16년, 일본 사자(使者)가 후추[胡椒]를 바침
1504년 [음]연산 10년, 성종의 후궁 엄씨가 폐서인이 됨
1513년 [음]중종 8년, 중궁(장경 왕후)이 후원에서 내외 명부를 거느리고 친잠례(親蠶禮)를 함
1611년 [음]광해 3년, 《동국여지승람》을 개정함
1611년 [음]정인홍이 이언적과 이황의 문묘 배향을 논박함
1694년 [음]숙종 20년, 폐출된 인현 왕후를 복위하려 한 소론 한중혁 등을 국문하는 국청을 의금부에 설치함
1703년 [음]숙종 29년, 5영(營)의 군사 3,000명을 충청도 감영에 소속시킴
1728년 [음]영조 4년, 이인좌의 난에 관련된 이사성·이유익과 그들의 처자를 죽임
1728년 [음]반란을 꾀했던 태인 현감 박필현을 잡아 처형함
1741년 [음]영조 17년, 경기·황해·강원도의 유민들이 도성에 많이 들어옴
1742년 [음]영조 18년, 반수교 위에 탕평 비를 세움
1757년 [음]영조 33년, 대왕대비 김씨(인원 왕후, 숙종 비)가 승하함
1796년 [음]정조 20년, 재변을 소멸시킬 방법을 논의함
1808년 [음]순조 8년, 사행(使行) 때 정경(正經)·정사(正史) 및 선배 순유(醇儒)들의 문집(文集) 등을 수입하도록 청함
1821년 [음]순조 21년, 호조의 경비가 부족하여 서울 각 관청의 돈을 쓰게 함
1861년 [음]철종 12년, 과거 시험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자를 처벌함
1875년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 출생
1881년 (조선 고종18)국내의 금․은 채굴을 허가
1910년 안중근 의사 중국 뤼순에 있는 일본 관동도독부 감옥에서 순국
단지혈서로 조국 독립에 헌신한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26일 여순감옥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1909년 동지 11명과 죽음으로써 구국투쟁을 벌일 것을 손가락을 끊어 맹세한 안중근 의사는 그 해 10월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러시아 재무상 코코프체프와 회담하기 위해 만주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를 사살하기로 결심한다.
동지 우덕순과 상의, 승낙을 얻은 안 의사는 다시 이강의 후원을 받아 조도선, 유동하와 함께 행동에 나섰다.
1909년 10월 26일 일본인으로 가장, 하얼빈역에 잠입하여 역전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를 사살하고 하얼빈 총영사 가와카미 도시히코(川上俊彦), 궁내대신 비서관 모리 타이지로(森泰二郞), 만철 이사 다나카 세이타로(田中淸太郞) 등에게 중상을 입히고 현장에서 러시아 경찰에게 체포됐다.
안 의사가 살해한 일본인 곧 초대 통감 이토는, 비록 그 자리에서 막 물러나기는 했지만 한반도의 실질적인 최고 권력자였다. 의거 후 곧 일본 관헌에게 넘겨진 안 의사는 여순의 일본 감옥에 수감됐고 1910년 2월 14일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되어, 이날 사형이 집행됐다.
1915년 소설가 황순원 출생
1916년 박중빈, 전북익산에서 원불교창시 : '법신불일원' 을 주창함.
1918년 경성의학전문학교 김해로 김영흥 안수경 등 여의사 배출
1919년 김치댁·홍범도·유상교 등 16명,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노인 동맹단(단장 김치댁) 조직
1921년 김철 등, 중국 천진에서 한혈단(韓血團) 조직
1922년 명고사건 발생 : 불교인들이 친일 승려 강대련(수원 용주사 주지)의 등에 북을 매달아 종로 행진
1922년 학제 개혁으로 학령이 만 6세로 저하되어 입학 지원자가 증가. 입학난으로 군민 대회, 진정 소동 야기
1923년 연희전문학교 창립(학급수 11학급·학생수 241명·직원 31명)
1936년 평양 방송국 설립
1936년 안익태,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애국가 작곡 발행
1944년 임시정부, 국내공작특파위원회및 군사외교단 설치
1946년 서울 운동장에서 안중근 선생 추도회 개최
1948년 바이올린 연주자 정경화 출생
1954년 이승만 대통령, ‘국민이 또 뽑아준다면 수락하겠다’고 성명
1956년 금융통화위원회, 이승만 대통령 81회 탄신기념 신한국은행 5백 환 권 발행
1957년 이기붕 장남 이강석, 이승만 대통령 양자로 입적
1962년 전국 10개 교육대학 개교
1962년 한국-뉴질랜드 국교수립 합의
1962년 대한항공공사 창립.
1963년 한국-우간다 국교 수립
1963년 김현철 내각 수반, 경제 원조의 정치 도구화 금지 등 대미 경고
1967년 한-미 위성중계 직통전화 개설
1969년 가톨릭의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콩팥이식수술 성공, 의사32명 간호사8명이 3시간38분동안 수술 30대 아들에게 50대 어머니의 왼쪽 신장 이식
1973년 충남 금산에 천연기념물 238호 어름치 10년만에 출현
1973년 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아이슬란드·핀란드 외무 장관, 북한과의 외교 관계 수립 합의
1973년 전 수도경비사령관 윤필용 소장 구속
전 수도경비사령관 윤필용 소장과 참모장 손영길 준장, 전 육군본부 진급심사실 김성배 준장 등 장성 3명과 전 육군범죄수사단장 지성한 대령 등 영관급 장교 5명, 전 범죄수사단 요원 이정표 대위 등 위관급 장교 2명 등 10명이 업무상 횡령, 알선 수뢰와 특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됐다.
윤필용 소장은 1970년 1월 20일부터 1973년 3월 9일 육군본부 대기명령을 받을 때까지 3년 2개월 동안 수도경비사령관직에 있으면서 참모장 손 준장을 시켜 자신의 사조직에 속한 장교들에게 진급, 보직, 해외파견 등의 파격적인 특혜를 준 혐의다.
4월 28일 열린 보통군법회의는 윤소장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2천만원, 추징금 5백90만원을, 손준장에게는 징역 15년에 벌금 2천만원을 김준장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했다
1975년 한적, 남북적 제9차실무회의서 조속한 본회담 개최 촉구
1976년 한국-과테말라, 무역협정
1977년 경기도 용인에 한국민속촌 박물관 개관
1979년 세계 에너지파동-석유값7%인상, 석유수출국 기구 (OPEC)
1982년 광양만 산업기지개발 구역 지정
1983년 문교부, 대학 졸업 정원제 운영을 완전히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결정
1983년 재무부, 한국 자동차 보험이 독점한 자동차 보험을 6월 1일부터 10개 손해 보험 회사에 취급 허용
1983년 장정구 선수, WBC 라이트플라이급 타이틀전 에서 일라리오 사파타에 승리
1986년 재무부, 덤핑방지관세제 실시
1986년 남북회담 한국측 회담재개촉구위한 전화통지문 발송(경제회담 4월24일 판문점, 적십자회담 제의)
1986년 서울올림픽조직위 NBC, 서울올림픽의 미국지역 TV방영권 본계약 체결(스위스 로잔)
1988년 김창화(31). 어성일(31), 북한을 탈출해 중국을 거쳐 한국에 망명
1989년 문익환, 북경을 경유 평양에 도착, 金日成과 회담, 4월13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 공안합수부에 체포
1989년 소설가 황석영씨도 평양에 체류중인것으로 밝혀짐
1990년 한국, 몽고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90년 정호용,정치계 떠난다-민자당 탈당 대구보궐 선거 입후보사퇴
1991년 대구 ‘개구리 소년’ 5명 실종
1991년 지방자치 30년만에 부활, 260개 시·군·구의회 의원 선거 3,069개 선거구 13,185개 투표구에서 실시, 투표율 55%로 당시로선 역대 각종선거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
1991년 개구리소년 사건 발생, 기초의회 의원선거로 임시공휴일이라 학교에 가지 않은 대구 달서구의 국민학생 5명이 도롱뇽 알 주우러 갔다가 실종, 2002.9.26 와룡산에서 도토리를 줍던 시민이 유골 발견했으나 사인 끝내 밝히지 못해 영구미제사건이 됨, ‘주간조선’은 납북설도 제기했으나 허구였음
1991년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南·北 단일 코리아팀 선수단 28명 합숙훈련을 위해 長野市에 도착.
1992년 정부, 통신위원회 구성
1992년 쌍용경제연구소,12월말 결산 상장기업 중 372개사 지난해 기부금 규모는 2,406억원 26.4% 늘어
1993년 유학성 의원(민자당),김문기 의원(민자당), 재산파동과 관련 의원직사퇴 발표
1996년 교육부, 97년부터 전문대 및 기능대 졸업생 들도 산업학사학위 취득 등 2차교육개혁안 발표
1996년 축구, 올림픽 본선진출 결정
1997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등 6대도시 시내버스 파업
1998년 산업 전반에 걸친 구조 조정 본격화로 2월 중 실업자 100만 명 돌파
1998년 국제노동기구, 한국에 교직원노동조합 인정·공무원 직장협의회 가입범위 확대 권고 보고서 채택
1999년 북한 원로 여배우 문예봉씨 별세
2001년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가입
우리나라가 2001년 3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특별회의에서 회원국으로 정식가입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영국 등에 이어 33번째 MTCR 정회원국이 됐으며, 대량살상무기 감축, 비확산협약 및 다자수출통제체제에 모두 가입하게 됐다. 이번 가입으로 한국은 사정거리 3백km, 탄두중량 5백kg까지의 미사일을 생산, 배치할 수 있게 됐고, 순수 연구-개발차원에서는 사정거리 5백km까지도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2002년 제11대 조계종 종정에 법전스님 추대
2002년 정부, 범부처 공동 전산환경을 구축하기로 결정
2002년 금융감독원, 삼성·LG·외환카드사 신규 모집 금지 명령
2002년 빈곤계층의 생존권과 최저생계비의 현실화 위해 투쟁하던 장애인 최옥란씨 심장마비로 세상떠남(36세)
2003년 충남 천안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숙소에 불 사망9명
2003년 국가인권위원회, 이라크전 반대
2005년 독도 개방 이후 첫 유람선 출항
2007년 평생 고아들의 무료진료와 사회사업에 헌신한 김종원 선린병원 설립자(93세) 세상떠남
2010년 ‘김의 전쟁’ 권희로씨 별세
재일교포 차별에 항의하며 야쿠자를 살해, 무기수로 복역하다 영주 귀국한 권희로(權禧老·82)씨가 2010년 3월 26일 오전 6시 50분쯤 부산 동래구 봉생병원에서 별세했다. 권씨는 전립선암으로 투병 중이었다.
재일교포 2세인 권씨는 1968년 2월 20일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시미즈(淸水)시에서 “조센진, 더러운 돼지 새끼”라며 욕설을 퍼붓는 야쿠자 2명을 총으로 살해했다. 이어 그는 45㎞가량 떨어진 시즈오카현 스마타쿄(寸又峽)의 한 온천여관으로 달아나 여관 주인과 투숙객 13명을 인질로 잡고 88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다 붙잡혔다. 당시 권씨는 “한국인 차별을 고발하기 위해 사건을 일으켰다”며 일본 경찰에 사과를 요구했고, 인질극을 지켜보던 어머니 박득숙(1998년 작고)씨는 “일본인에게 붙잡혀 더럽게 죽지 말고 깨끗이 자결하라”며 아들에게 한복 한 벌을 건네기도 했다.
당시 이 사건은 TV와 신문 등을 통해 일본 사회에 생생하게 전달돼 가려져 있던 재일교포 인권과 차별문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1992년에는 권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金의 전쟁’이 국내에서 만들어지기도 했다. 권씨는 8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1975년 11월 무기징역이 확정돼 31년간의 감옥생활을 하다 부산 자비사 주지 박삼중 스님 주도로 국내에서 일어난 석방운동에 힘입어 ‘일본에 다시 입국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1999년 9월 7일 영주 귀국, 부산에 정착했다.
하지만 권씨는 귀국 1년여 만인 2000년 10월 내연녀의 남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됐고, 2001년 9월에는 동거녀가 귀국정착 자금 460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잦은 형사사건에 휘말려 한국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말년엔 병마에 시달리며 고생했다.
권씨는 열흘 전 자신의 석방운동을 주도했던 삼중 스님에게 “시신을 화장해 유골의 반은 선친 고향인 부산 영도 앞바다에 뿌려주고, 반은 시즈오카현 어머니 묘에 묻어 달라”고 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대한성공회 첫 한국인 주교' 이천환 주교 별세
대한성공회 최초의 한국인 주교인 이천환(李天煥·88) 주교가 2010년 3월 26일 오후 8시 7분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
1922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이 주교는 1953년에 사제 서품을 받고 1959년 영국 캔터베리 중앙신학대를 졸업했다. 1965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대한성공회 주교 서품을 받고 서울교구장에 올라 선교사시대를 마감하고 한국인에 의한 대한성공회시대를 열었다.
대한성서공회 이사장과 대한기독교서회 이사장, 연세대 재단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영국 여왕 명예훈장(1974년)과 국민훈장 동백장(1985년) 등을 수상했다
2010년 서해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천안함 침몰 승조원104명중 사망46명, 정부는 5.20 사고원인을 북한잠수정의 어뢰공격이라 발표, 과학자들과 시민단체들 천안함조사결과의 허점 비판, 정부는 무시하거나 친북좌파의 북한옹호라고 매도
2012년 '불효자는 웁니다' 부른 반야월 별세
2012년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열림, 53개국 정상과 4개 국제기구(UN IAEA EU 인터폴) 수장 참가
2013년 한·중·일 FTA 1차협상 개시
2014년 김한길과 안철수가 야권을 통합시켜 새정치민주연합을 출범
2015년 대한민국의 다섯번째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3A호가 러시아의 야스니 발사장(Yasny launch base)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2016년 인천국제공항철도 영종역 구간이 개
2017년 철학자 박이문 세상떠남(87세)
2017년 민중미술이론가 원동석 교수 세상떠남(79세)
2018년 김정은-시진핑 북중정상회담
2018년 참치잡이어선 마린711호 기니만에서 나이지리아 해적에 끌려감, 한국인선원3명은 32일만인 4월27일 풀려남
2020년 문재인 대통령 제안으로 코로나19 국제공조를 위한 G20정상 영상회의 열림
2021년 공개되지 않은 정보로 부동산 투기하면 최고 무지징역까지 처벌...LH 5법 중 3개법안 국회 통과
2022년 검찰, ‘탈원전 블랙리스트 의혹’ 산업부 압수수색
2022년 대한민국의 헌법학자 김철수 작고
1279년 남송 멸망
1516년 스위스의 박물학자, 서지학자 콘라트 게스너 출생
1649년 존 윈스럽(1588년~) 작고 : 미국의 법률가, 청교도
1707년 연합법으로 잉글랜드 왕국과 스코틀랜드 왕국이 합쳐져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 되다.
1753년 영국의 물리학자 럼퍼드 백작 벤저민 톰슨 출생
1797년 스코틀랜드의 지질학자 제임스 허턴 작고
1827년 악성 베토벤 세상떠남 “나는 산책중이거나 고요한 밤, 또는 이른 새벽이든지, 광활한 자연 속, 숲속에서 그 악상들을 내 손으로 거머쥘 수 있었다”-베토벤, “베토벤의 교향곡은 우주적인 화음의 분출이다. 이토록 눈부시고 감미로우며 오묘한 교향곡, 이런 불가사의한 화음의 조화가 청각을 잃은 한 사람에게서 나왔다. 우리는 마치 태양을 창조한 눈먼 신을 본 것 같다.” -빅톨 위고, “베토벤은 야외에서 작곡하기를 즐겼다. 거기서는 멋진 악상들이 줄줄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는 악상이 떠오르면 영감으로만 간직했지, 즉시 발전시키려고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에는, 그리고 집에 도착한 후에는 그 악상들을 종이에 옮기는 일에 전념했다.” -요한 알로이스 슐로서(베토벤 전기 작가)
1871년 파리 코뮌이 정식으로 출범
1874년 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 출생
1875년 독일의 이론 물리학자 막스 아브라함 출생
1881년 루마니아왕국 성립
1884년 독일 피아니스트 바카우스출생
1892년 오늘 자유시 발전시킨 미국시인 월트 휘트먼 세상떠남 “만일에 죽음이 있다면 그것은 삶을 추진하는 것이지/종점에서 기다렸다가 삶을 붙잡는 것은 아니다. 만물은 전진하고 밖으로 전진할 뿐 죽는 것은 없다.”-『풀잎』, “나는 게으름쟁이를 한없이 사랑한다. 모든 사람들중에서 순수하며 태어날 때 그대로인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변하지않는 게으름쟁이보다 훌륭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내가 여기서 게으름쟁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저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을 말하는것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게으름쟁이는 침착하고 철학자같은 사람들이다. 쓰고있는 모자의 테가 떨어졌건 구두의 뒤축이 닳아버렸건 혹은 팔꿈치가 다 해져도 상관이 없다. 나는 이런 사람들을 존경할 수밖에 없다... 여러분은 나를 보고 웃을테면 웃어라. 그러나 자연의 순수함에 그저 몸을 모두 바치는 이런 게으름쟁이의 철학에는 가슴을 뛰게 하는 쾌락보다도 더 황홀한 만족이 있다.”, 자신의 감정, 주변의 풍경들, 민주주의를 자유로운 형식의 시로 노래, 귀족들만이 읊조리던 시속에 농민이나 월급쟁이들, 노동자같은 보통 사람들이 등장해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줌
1902년 ‘다이아몬드 왕’ 세실 존 로즈 사망
1911년 미국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 출생
1913년 헝가리의 수학자 에르되시 팔 출생
1923년 프랑스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 사망
1927년 중화민국에서 난징사건이 일어났다.
1940년 미국의 정치인 낸시 펠로시 출생
1941년 영국의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출생
1953년 미국과학자 조너스 소크 소아마비백신 개발 발표, 소크는 백신의 특허를 내지않고 무상공개 “태양에도 특허가 있나요?”
1959년 미국의 하드보일드 추리작가 레이먼드 첸들러(71세) 세상떠남 『안녕, 그리운 여인이여』 『높은 창』 『긴 이별』
1969년 소련, 기상위성 메테오르 1호 발사에 성공
1970년 영국 증기선 미국 도착
1971년 티토, 교황청 방문
1975년 세균무기(생물무기) 및 독소무기의 개발, 생산 및 비축의 금지와 그 폐기에 관한 협약(BWC) 국제적으로 발효
1976년 대만철학자 임어당 세상떠남(81세) 『자연의 즐거움』 “맛있는 음식을 급히 먹고, 훌륭한 경치를 급히 보며, 심각한 감정을 경박하게 나타내고, 아름다운 하루를 먹고 마시는 일에 바치며, 부를 지나치게 즐기는 것은 신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다.”
1979년 이집트-이스라엘 평화조약 조인
이집트 사다트 대통령과 이스라엘 베긴 수상이 워싱턴 백악관 정원에서 31년 동안의 적대관계와 4차례에 걸친 전쟁을 청산하는 역사적인 평화협정에 1979년 3월 26일 서명했다. 평화조약은 31년 동안 지속되온 전쟁상태의 종결, 이집트-이스라엘간의 국경설정과 국교수립 등을 담고 있었지만 팔레스타인 자치권, 동예루살렘 처리문제 등 복잡한 문제는 차후로 연기했다.
이 서명으로 이집트는 아랍세계로부터 배신자라는 낙인을 받았다. 아랍 18개국 외무장관들은 이집트 카이로와의 외교적, 경제적 단절을 위해 바그다드에 모였다. 이들은 이집트로부터의 자국 대사관 즉각 철수와 1개월내로 외교단절, 경제원조중지 및 경제제재를 부과할 것을 결의했다.
1980년 차드 내전 격화
1980년 프랑스의 기호학자 롤랑 바르트 사망
소설, 영화, 만화, 사진, 패션 등 현대 사회를 상징하는 다양한 상징들에 대한 `읽기`를 시도하며 1960년대 이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현대문학과 이론의 전위적 움직임을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받는 바르트는 1915년 프랑스 북부 쉐르부르에서 태어났다.
바르트는 출생과 성장과정에서 다양성에 대해 열린 태도를 체득했다. 청년시절 폐결핵으로 고등사범학교 진학과 교수자격 시험을 포기한 바르트는 소르본느에서 고전 문학을 전공한 후 젊은 시절 루마니아와 이집트의 대학에서 프랑스어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바르트가 프랑스 지성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53년 `글쓰기의 영도`와 1957년 `현대의 신화`를 잇달아 발표하면서였다. 문학 비평에서 가장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저작은 1970년에 발간된 `텍스트의 즐거움`. 그 이전까지의 독서와 문학비평은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저자가 던져놓은 문장을 따라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바르트는 문학 작품이란 완벽하게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 선조들과 문화가 남겨놓은 것을 조립한 것에 불과하다는 관점에서 저자가 아닌 `필사자`라는 용어를 썼다.
영화, 만화, 사진, 패션 등 현대 부르주아사회를 둘러싼 신화를 읽어내고 그 베일을 벗겨내려는 노력을 기울이던 그는 1980년 미테랑 사회당 당수가 주최한 회식에 참석하고 걸어서 귀가하다 트럭에 치인 후유증으로 한 달 후인 1980년 3월 26일 사망했다.
1982년 일본군의 2차대전 중 생체실험 폭로
1982년 일본, 우라늄 공장 첫 가동
1983년 중국통일학술회의에 중국과 대만학자 참가
1997년 미국 사교집단 ‘천국의 문’ 신도 39명 집단자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북부 랜초 산타 페에서에서 한 무리의 시신들이 발견되었다. 발견된 시신은 여자 21명 남자 18명, 총 39명으로 이들은 잠을 자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발견돼 보는 이들을 더 큰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시신들은 머리가 짧게 잘린 상태였고 옷을 맞춰입고 있었다. 또 전원 보라색 천으로 뒤덮여 있어 인위적으로 모양을 맞춘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시체로 발견된 사람들은 치사량의 수면제를 복용한 상태였고 이들의 오른쪽 주머니에서는 이상한 내용이 적힌 쪽지가, 왼쪽 주머니에서는 면허증과 5달러75센트가 발견됐다.
이들 중 유일하게 쪽지를 지니고 있지 않은 시체가 딱 한 구 있었다. 이는 과거 텍사스 주 휴스턴의 성 토마스대 음대 교수로 있던 마샬 애플화이트였다. 경찰은 샌디에이고 집단 자살 사건에 대해 애플화이트가 설립한 ‘천국의 문’이라는 신흥종교의 집단자살이라고 결론 내렸다.
천국의 문 신도들은 멸망이 얼마 남지않은 지구를 탈출하기 위해 집단 자살했던 것. 사람들은 39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 천국의 문이라는 집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천국의 문은 1970년대 초 마샬 애플화이트에 의해 시작된 단체로 그는 지구의 멸망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육신을 버리고 지구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을 떠돌며 강연하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강연을 중단, 자신을 따르는 신도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맨션을 얻어 정착했다.
1999년 전 세계의 전자우편 시스템을 감염시킨 컴퓨터 웜인 멜리사 웜이 처음 발견
2000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유대교 성지인 ‘통곡의 벽’ 방문
2000년 푸틴 러시아총리 대통령 당선
2008년 인도 타타 자동차 포드자동차의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 사들임
2011년 미국 첫 여성 부통령후보 페라로 별세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아랍다국적군(9개국) 예멘 수도 사나를 장악한 시아파 후티반군에 대한 공습 개시 민간인 수천명 살해
2015년 영국 요크 왕조의 마지막 왕인 리처드 3세의 유골이 사망한지 520년만에 장례식을 치루고 레스터시에 안치되었다.
2016년 영국일간지 ‘인디펜던트’ 종이신문 폐간
2018년 맥도날드가 13년간 유지해온 맥런치 할인을 폐지하고 빅맥, 더블 불고기 버거, 슈슈버거 3종 한정으로 맥모닝 시간 제외한 하루종일 할인하는 맥올데이를 출시했다.
2019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6일 앨라배마주 헌츠빌 미국항공우주국(NASA) 산하 마셜우주비행센터에서 열린 국가우주위원회(NSC)에서 "미국 우주인을 향후 2024년 말까지 다시 달에 보내는 것이 정부와 미국의 공식 목표"라고 선언했다.
2020년 프랑스의 사회학자 마리아 테레사 데 보르본파르마 작고
2020년 브라질의 지휘자 무나카타 나오미 작고
2021년 머스크 CEO, “비트코인으로도 테슬라 전기차 구매할 수 있다”
'오늘의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역사 3월 28일 (1) | 2023.02.21 |
---|---|
오늘의 역사 3월 27일 (1) | 2023.02.21 |
오늘의 역사 3월 25일 (0) | 2023.02.20 |
오늘의 역사 3월 24일 (0) | 2023.02.18 |
오늘의 역사 3월 23일 (0) | 2023.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