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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이름이 성공한 인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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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2월 3일 오늘의 역사 2월 3일 *한국수어의 날 -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되는 날인 「헌국수화언어법」 제정일을 기념해 한국수어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한국수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20년 9월, '한국수어의 날'을 2월 3일로 지정하는 「헌국수화언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었으며 이 개정안은 12월 2일에 통과되어 12월 22일에 공포되어 관련 법정기념일이 되면서 2021년에 처음 맞이하게 되었다. 991년 오늘 [윤]성종10년, 처음으로 사직단(社稷壇)을 세움 995년 오늘 [음]성종14년, 문관들에게 정례적으로 시(詩)·부(賦)를 지어 바치게 함 1009년 오늘 [음]목종12년, 강조(康兆)가 왕을 폐위시킨 후 시해하고 대량원군.. 2023. 1. 18.
오늘의 역사 2월 2일 오늘의 역사 2월 2일 *콩의 날 ; 2021년 한국장류발효인협회에서 콩산업 및 콩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콩을 발음할 때 들리는 음성과 된장 담그는 시기를 융합해 콩이콩이(02월 02일)를 콩의 날로 제정했다. ​ *간암의 날 ; 간암의 위험성과 간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 대한간암학회가 제정했다. ​ *성촉절(Groundhog Day) ; 한국의 경칩과 유사한 미국의 기념일. 봄을 예측하는 북미산 마멋(그라운드 호그)이 겨울잠에 깨어나 굴에서 나오다 자신의 그림자를 보면 겨울이 6주 더 계속되며 그냥 나오면 봄이 일찍 찾아온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부활절이 봄 축제 이미지를 가져가 버려서 큰 행사는 없지만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는 모양. 드림웍스의 영화 가디언즈에서 새로운 가디언이 임명.. 2023. 1. 18.
오늘의 역사 2월 1일 오늘의 역사 2월 1일 2월 February는, 로마의 달인 2월(Februarius)은 고대 로마 달력에서 음력 2월 15일(만월)에 개최된 정화의식인 Februa에서 비롯된, 정화(purification)를 의미하는 라틴어 februum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1월과 2월은 로마달력에 추가된 마지막 두 달이었는데, 로마인은 원래 겨울을 달력에 없는 기간(monthless period)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561년 오늘 (신라 진흥왕22)경남 창녕에 척경비 세움 983년 오늘 [음]성종2년, 처음으로 12목을 설치함 1019년 오늘 (고려 현종10)강감찬 귀주대첩 승리, 소배압이 이끄는 거란의 3차침입에서 10만거란군중 수천명만 살아남음, 거란 성종은 소배압에게 “네가 너무 적지에 깊이 들어가 .. 2023. 1. 18.
오늘의 역사 1월 31일 오늘의 역사 1월 31일 ​ 877년 오늘 (신라 헌강왕3)고려 태조 왕건 태어남 1812년 오늘 (조선 순조12)홍경래 평안도농민전쟁 일으킴 1840년 오늘 카톨릭 신자 4명 순교 (권진이. 박종원. 홍병주. 손소벽) 1890년 오늘 (고종27)서울 상인들, 외국상인의 시외이전 요구하며 철시 1896년 오늘 춘천 의병장 이소응, '효고 팔도 열읍(曉告八道列邑)' 격문 발포 1899년 오늘 일본 경인 철도 인수 조합, 미국인 모스로부터 경인 철도 부설권 인수(100만 달러) 1920년 오늘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정 방침〉 결정 1923년 오늘 국민 대표 회의 주최, 상해 영국 조계지에서 독립 운동 전사자 추도제 거행 1935년 오늘 이동휘 상해임시정부 국무총리 세상떠남 1937년 오늘 대구 비행장 개장 .. 2023. 1. 17.
디지털 대전환의 의미, 기술의 시대에서 콘텐츠의 시대로 - 김재인 > 다산글방 > 다산포럼 디지털 대전환의 의미, 기술의 시대에서 콘텐츠의 시대로 글쓴이 김재인 / 등록일 2023-01-1 ​ ​동물의 지각이 의미 있으려면 행동과 관련되어야 한다. 할 수 있는 일과 무관한 지각은 무의미하다. 달리 말해, 무언가를 지각했더라도 그런 정보와 관련해서 행동할 수 없다면 그 동물 종은 이미 오래전에 멸종했을 것이다. 포식자나 먹이를 지각했지만 도망가거나 섭취하지 못한다면, 그 지각은 생존 수준에서 아무 의미가 없다. 인간의 경험을 동물 수준에서 평가해 보는 것은 이런 점에서 의미 있다. ​ 몸은 이동하고 있거나 정지해 있다. 즉, 이동하는 몸(mobile body) 혹은 부동의 몸(immobile body)이다. 부동의 몸은 동물적 관점에서 보면 취약한 몸이다. 두 형태의 몸.. 2023. 1. 17.
오늘의 역사 1월 30일 오늘의 역사 1월 30일 1월30일 오늘은 입춘공사(倫修) 대한 이후 10일째 입춘 이전 5일째 되는 날은 귀신들이 다 하늘에 올라간 날이라 여느 때 할 수 없는 측간·헛간수리를 해도 뒤탈이 전혀 없다고 함 ​ 1010년 오늘 [음]현종원년, 거란에 화친을 청하는 표문을 보냄 1116년 오늘 [음]예종11년, 나례(儺禮)를 크게 엶 1361년 오늘 [음]공민왕10년, 홍건적이 원주를 함락함 1392년 오늘 (고려 공양왕4)서적원 설치 1443년 오늘 [음]세종25년, 이 달에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함 1485년 오늘 [음]성종16년, 신임 수령들이 의정부와 전조(銓曹)에 참알할 때 예물 바치는 것을 금함 1509년 오늘 [음]중종4년, 군적(軍籍)을 개정함. 정군(正軍)이 17만7천3백22명, 잡군(.. 2023. 1. 17.
[희곡] 식빵을 사러 가는 소년​ - 이익훈 [서울신문 2023 신춘문예 - 희곡 당선작] 식빵을 사러 가는 소년 ​ 이익훈 ​ ​ ​ 등장인물 : 아저씨·소년 ​ 아저씨는 드러그스토어 앞. 지금 막 나왔다. ​ 아저씨: (횡단보도 앞에 있는 소년을 발견하고) 너 또 식빵 사러 가니? ​ 소 년: 네. ​ ​ 아저씨: 오늘도 무화과 잼이랑 먹을 거니? ​ 소 년: 어떻게 말해야 하죠? ​ 아저씨: 왜? ​ 소 년: 오늘은 제가 먹을 게 아니라서요. ​ 아저씨: 그러면 누가 먹을 건데. ​ 소 년: 엄마요. 엄마가 아저씨랑 먹을 거래요. ​ 아저씨: 나? ​ 소 년: 아뇨. 엄마 남자 친구요. ​ 아저씨: 아, 지난번에 말했던 아빠 친구 말하는 거구나. ​ 소 년: 쉿, 엄마가 그 말 하면 싫어해요. 죄책감 같은 게 느껴지나 봐요. ​ 아저씨: 넌 .. 2023. 1. 16.
[단편소설] 휠얼라이먼트 - 신보라 2023 경향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 휠얼라이먼트 ​ 신보라 ​ ​ 나는 강을 본다. 두 개의 강이 만나는 곳이었다. 물의 경계가 확연했다. 두 강의 물빛이 달랐다. 재이는 물의 밀도가 달라서 그렇다고 말했다. 그곳은 오래 공사를 했다. 산책로를 만들었다. 사람들이 산책로를 따라 돌았다. 저녁에는 사람이 많았다. 모두 한 사람처럼 한 방향으로만 걸었다. 돗자리를 펴놓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와 재이도 산책로를 따라 돌았다. 어떤 날에는 물도 멈춘 것 같았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마다 그랬다. 재이는 뛰지 않았다. 재이야. 뛰어. 내가 말했다. 싫어. 재이가 말했다. 왜? 숨 차. 난 그 기분이 너무 싫어. 재이는 중등부 육상선수였다. 재이는 그때 다 뛰어버려서 이제 더 이상 뛰고 싶지 .. 2023. 1. 16.
오늘의 역사 1월 29일 오늘의 역사 1월 29일 ​ 1011년 오늘 [음]현종2년, 정성이 회군하는 거란군을 압록강에서 격파하고 여러 성을 수복함 1021년 오늘 [음]현종12년, 궁전과 궁문의 이름을 고침 1084년 오늘 [음]선종원년, 정쌍 등의 건의에 따라 9산문의 참학승도를 3년에 1회 뽑기로 함 1107년 오늘 [음]예종2년, 태후 생일에 말을 바치는 것을 그만두게 함 1271년 오늘 [음]원종12년, 관노 숭겸 등이 반란 모의 혐의로 체포됨 1357년 오늘 [음]공민왕6년, 남경(南京) 궁궐 건축을 위해 양광도(楊廣道)의 금년도 둔전(屯田)을 면제함 1395년 오늘 오늘 [음]태조4년, 사직단(社稷壇)을 세움 1412년 오늘 [음]태종12년, 하륜이 악장 〈보동방(保東方)〉·〈수정부(受貞符)〉를 지음 1573년 오늘.. 2023. 1. 16.
오늘의 역사 1월 28일 오늘의 역사 1월 28일 ​ 928년 오늘 [음]태조11년, 강주를 구원하러 가던 군대가 초팔성 성주에게 패배함 1011년 오늘 [음]현종2년, 양규와 김숙흥이 거란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함 1272년 오늘 [음]원종13년, 문하시중 이장용이 사망함 1357년 오늘 [음]공민왕6년, 전국 학교의 보수를 명함 1397년 오늘 [음]태조6년, 투항한 왜인이 울주지사 이은을 납치한 일로 절제사들을 처벌함 1400년 오늘 [음]정종2년, 제2차 왕자의 난이 일어남. 회안공(懷安公) 이방간(李芳幹)을 토산(兎山)에 추방함 1406년 오늘 [음]태종6년, 명나라 사신의 사적인 무역 행위를 금함 1406년 오늘 [음]태종6년, 별와요(別瓦窯)를 설치하고 각 도에서 와장(瓦匠)을 징발함 1414년 오늘 [음]태종14년, .. 2023. 1. 16.
[단편소설] 여자에 관한 몇 가지 이설, 혹은 편견 [단편소설] ​ 여자에 관한 몇 가지 이설, 혹은 편견 유금호 (소설가) ​ 바다 위로 그때 갑자기 빗방울이 흩뿌리지 않았다면 나와 박민주 사이에는 별 다른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여자가 배 난간에 기대서서 텅빈 하늘에 대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고 있는 모습이 잠깐씩 시선을 끌긴 했지만 내 머리 속은 그때까지 채희와 내 친구 B의 아내, 그리고 B의 셋이나 되는 어머니에 대한 생각들로만 채워져 있었다. 거친 빗방울이 배 난간을 두드려대기 시작했을 때까지도 나는 그녀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조차 알지 못했다. 짧게 치켜 깎은 스포츠형의 머리나 청바지와 청재킷의 옷차림도 그랬지만 메고 있었던 배낭의 부피와 목에 걸고 있던 세 대나 되는 카메라들이 우선 그녀를 여자로 느끼게 하는 데는 무리였다. 바람과.. 2023. 1. 16.
오늘의 역사 1월 27일 오늘의 역사 1월 27일 ​ 1월27일 오늘은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 2005.11.1 유엔총회에서 지정, 오늘로 정한 건 1945년 오늘 소련군이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수용자들을 해방시켰기 때문... 나치가 12년(1933~45) 동안 자행한 대학살. 주요 대상은 유대인이었다. 독일과 제2차 세계대전 때 점령 지역의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권리를 박탈하고, 재산을 몰수했으며, 강제수용소에 몰아넣고 강제노역에 동원하거나 가스로 죽였다. 대표적인 대량학살 수용소는 아우슈비츠였다. 이 때 사망한 유대인만 575만여 명이며, 그 외 반(半)유대인, 기타 집시, 슬라브인 등을 포함하면 더욱 늘어난다. 전쟁 후, 많은 유대인들이 미국과 러시아, 중동 등으로 이주했고, 중동에 이스라엘이 건국하는 계기.. 2023. 1. 16.
오늘의 역사 1월 26일 오늘의 역사 1월 26일 1108년 오늘 [음]예종3년, 척준경이 여진군을 격퇴시킴 1415년 오늘 [음]태종15년, 의정부·한성부 등의 직제를 고침 1425년 오늘 [음]세종7년, 전 판중군부사 정역 죽음 1449년 오늘 [음]세종31년, 종친 및 관료의 가옥 크기의 제한 선을 다시 정함 1472년 오늘 [음]성종3년, 내수사(內需司) 장리소(長利所) 325곳을 폐지함 1485년 오늘 [음]성종16년, 갑진자(甲辰字)로 《왕형공집(王荊公集)》을 인쇄하게 함 1559년 오늘 [음]명종14년, 황해도 관군을 3년 만에 교체하도록 함 1593년 오늘 (조선 선조26)임진왜란중 벽제관전투에서 명나라군사 왜군에 패함 1627년 오늘 [음]인조5년, 정묘호란 중 인조가 강화도로 피신하기 위해 한강을 건넘 1656.. 2023. 1. 16.
오늘의 역사 1월 25일 오늘의 역사 1월 25일 ​ 1134년 오늘 [음]인종12년, 적전(藉田) 제사 때 처음으로 대성악(大晟樂을 씀 1395년 오늘 (조선 태조4)『고려사』 37권 편찬 1401년 오늘 [음]태종1년, 공(公)·후(侯)·백(伯)의 작호를 부원대군·부원군(府院君)·군 등으로 고침 1401년 오늘 [음]태종1년, 투항한 왜인들을 각 고을에 분산시켜 살게 함 1449년 오늘 [음]세종31년, 사치를 금하는 등의 의복 금제법을 제정함 1467년 오늘 [음]세조13년, 양성지가 《해동성씨록(海東姓氏錄)》을 편찬함 1474년 오늘 [음]성종5년, 연분 등제(等第) 절목을 개정함 1507년 오늘 [윤]중종2년, 박원종·유자광·노공필 등을 제거하려는 시도가 있어 조광보 등을 국문함 1516년 오늘 [음]중종11년, 친영례.. 2023. 1. 16.
오늘의 역사 1월 24일 오늘의 역사 1월 24일 ​ 1022년 오늘 [음]현종13년, 설총(薛聰)을 홍유후(弘儒侯)로 추증하고 묘정에 배향함 1157년 오늘 [음]의종11년, 행재소(行在所)가 좁아도 왕이 사관(史官)을 물리치지 않음 1277년 오늘 [음]충렬왕3년, 원(元) 추밀원(樞密院)에서 고려인들의 무기 소지를 금지시킴 1292년 오늘 [음]충렬왕18년, 실록(實錄)을 선원사(禪源寺)에 옮김 1364년 오늘 [음]공민왕13년, 연주(延州)를 침략한 동녕로만호(東寧路萬戶)군을 최영이 격퇴함 1398년 오늘 [음]태조7년, 각 품의 녹과전(祿科田) 수를 늘림 1401년 오늘 [음]태종1년, 도관찰출척사(都觀察黜陟使)를 안렴사(按廉使)로 고침 1423년 오늘 [음]세종5년, 사형을 3년 후에 시행하게 함 1429년 오늘 [음.. 2023. 1. 16.
친족제도(親族制度), 어떻게 변해왔는가? - 곽진 > 다산글방 > 풀어쓰는 실학이야기 ​친족제도(親族制度), 어떻게 변해왔는가? ​ ​글쓴이 곽진 / 등록일 2023-1-16 친족(親族)과 종법질서(宗法秩序) ​ 친족구성은 지속적인 가계의 계승을 이루고 유지하는 방법으로 조상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위이다. 이른바, 친족(親族), 일가(一家), 종친(宗親), 종중(宗中), 문중(門中) 등의 말들은 조상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가족 단위들을 부르는 용어들이다. 의미상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거의 유사하다. 시간이 흐르면서 남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친족집단에 변화가 일어난다. 혼인으로 맺어진 여자 가(家)와의 관계, 여자 가를 친족의 범위에 포함할 것인가라는 문제였다. 친족집단의 성격을 규정하는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개인의 친족 범위는 일정한 범주.. 2023. 1. 16.
오늘의 역사 1월 23일 오늘의 역사 1월 23일 662년 오늘 (고구려 보장왕21)연개소문이 사수에서 당나라군대 크게 무찌름 1015년 오늘 [음]현종6년, 거란이 흥화진을 포위하고 통주(通州)를 침략함 1019년 오늘 [음]현종10년, 연주(漣州), 위주(渭州)에서 강감찬(姜邯贊)이 거란군을 격파함 1096년 오늘 [음]숙종원년, 복식과 연향의 등급을 정하게 함 1144년 오늘 [음]인종22년, 왕이 친히 적전(籍田)을 가는 의례를 행함 1428년 오늘 [음]세종10년, 강원도 흡곡현(歙谷縣)에 지진 발생 1469년 오늘 [음]예종1년, 한명회(韓明澮)가 영의정이 됨 1502년 오늘 [음]연산8년, 흙눈이 처음으로 관측됨 1523년 오늘 [음]중종18년, 대간이 소격서를 다시 혁파하자고 청함 1525년 오늘 [음]중종20년,.. 2023. 1. 15.
오늘의 역사 1월 22일 오늘의 역사 1월 22일 ​ 오늘은 음력 1월1일 설날입니다. 설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 날인데, 한 해의 최초 명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설날, 원일(元日), 원단(元旦), 원정(元正), 원신(元新), 원조(元朝), 정조(正朝), 세수(歲首), 세초(歲初), 연두(年頭), 연수(年首), 연시(年始), 신일(愼日), 달도(怛忉), 구정(舊正)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설이라고 한다. 정초의 차례를 통해 조상에게 인사를 하는 것과 웃어른에게 세배를 하는 것으로 새해 첫날을 맞이한다. 가족들은 덕담을 주고받으며 한해의 운수대통을 축원한다. 덕담은 새해인사로 새해에 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밖에도 설날의 세시풍속은 매우 다양하다. 차례 후 차례상에 놓였던 여러 명절음.. 2023. 1. 15.
오늘의 역사 1월 21일 오늘의 역사 1월 21일 ​ 919년 오늘 (고려 태조2)만월대 왕궁 짓기 시작함 930년 오늘 [음]태조13년, 왕이 고창군 전투에서 견훤을 격퇴함 1135년 오늘 [음]인종13년, 서경인들이 묘청 등을 죽이고 투항을 요청해옴 1393년 오늘 [음]태조2년, 전국의 명산·대천·성황·해도의 신들에게 봉작을 내림 1409년 오늘 [음]태종9년, 각 관청의 이전 거관법을 제정함 1410년 오늘 [음]태종10년, 수박희(手拍戲)로 시험을 봐서 방패군을 보충함 1415년 오늘 [음]태종15년, 강화도에 목장을 설치함 1422년 오늘 [음]세종4년, 신문고 관리 규정을 보완함 1444년 오늘 [음]세종26년, 자자법(刺字法, 죄인에게 글자 문신을 새기던 법)을 개정함 1461년 오늘 [음]세조7년, 《병요(兵要).. 2023. 1. 15.
오늘의 역사 1월 20일 오늘의 역사 1월 20일 ​ *1월20일 오늘은 대한(大寒). 24절기 중 24번째 날로 소한(小寒)과 입춘(立春) 사이에 드는 절기. 24절기는 기본적으로 태양의 궤도인 황도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정해지므로 양력 날짜에 연동된다. 대한은 태양의 황경이 300°인 날로 대개 양력 1월 20~21일 무렵이다. '대한'이라는 이름은 '큰 추위'라는 뜻인데, 한반도에서는 '작은 추위'라는 이름의 이전 절기인 '소한'보다 덜 춥다고들 여겼다. '대한'이라는 말은 '큰(大) 추위(寒)'라는 뜻이다. 동지에서 한달 째 되는 날이다. 이름은 가장 추운 날이라는 뜻이지만,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한반도에서는 소한 기간을 강타했던 추위가 대한 무렵에는 물러나는 경향을 보인다. 중국의 고문헌에서 대한.. 2023.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