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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이름이 성공한 인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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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12월 27일 오늘의 역사 12월 27일 12월27일 오늘은 원자력안전 및 진흥의 날,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원자력산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 입니다.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수출을 계기로 2010년 제정, 2009년 오늘 UAE 원자력발전소사업 수주 발표 2010.12.30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원전건설비용 186억$를 UAE가 모두 지불한다는 홍보와 달리 우리가 100억$(약12조원) 금융지원을 하는 '미공개 계약조건' 있었다고 보도 했습니다. 1256년 오늘 [음]고려 고종43년, 태자부에 도둑이 듦 1298년 오늘 [음]충렬왕24년, 관제를 복구함 1320년 오늘 [음]충숙왕7년, 정방을 다시 설치함 1351년 오늘 [음]왕(공민왕)이 강안전에서 즉위함 1392년 오늘 .. 2022. 12. 26.
훈민정음 모자음(母子音)오행 성명학 소개 훈민정음 모자음(母子音)오행 성명학 소개 '훈민정음 모자음오행 성명학'은 초성(자음)만으로 작명하는 기존 한글소리성명학에 보태어,『훈민정음해례』(국보 제70호)에 근거하여 중성(모음)과 종성까지 고려하는 최초의 완전한 천지인(天地人) 삼원(三元) 오행성명학이다. 그리고 뜻글자인 한자의 자원(字源)오행까지 선천 사주에 맞추어 고려한다. ☞ 삼원(三元): 초성(天)―중성(人)―종성(地) “초성은 발동하는[動] 뜻이 있으니 하늘[天]의 일이고, 종성은 그치는[靜] 뜻이 있으니 땅[地]의 일이고, 중성은 초성의 생겨남을 이어받아 종성의 이룸을 연결해주니[動靜] 사람[人]의 일이다.” -『훈민정음해례』제자해(制字解) - 일본 81수 작명법의 명확한 오류 사례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한자(漢字) 획.. 2022. 12. 25.
火風鼎님 한글과 성명학 강의록 출처 ; 화풍정의 명리신탐 ( 火風鼎님_한글과 성명학 강의록 2020.10.23 ) ​ ▶한글과 성명학 강의 1. 한국의 역사와 구조…1주차 2. 이름으로서 한글, 작명…2주차 ▶한글의 구조와 자음, 모음이 갖는 의미, 그들의 조합에 의해서 소리의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이러한 배경을 가지고, 이름을 구성하는 조건들을 분석해 보려고 한다. ◈ 訓民正音의 주요 사건 중심의 역사 세종 正音, 1443년에 제정, 1446년에 훈민정음이라는 책의 형태로 해례를 포함해서 반포 ​ ​ 『훈민정음』 구성 ①어제, 세종대왕 서문. ②예의 한글자모의 정의와 문자구성, 방점에 대한 간략한 해설. ③훈민정음解例, 한글의 제자원리 등, 초성해, 중성해, 종성해, 합자해, 용자해로 구성. ④정인지 서문, 세종대왕 서문과 구별하.. 2022. 12. 25.
오늘의 역사 12월 26일 오늘의 역사 12월 26일 ​ 1446년 오늘 [음]세종28년, 이과(吏科)와 이전(吏典) 시험 때에 훈민정음도 시험하게 함 1504년 오늘 [음]연산10년, 도성 내 원각사의 승려를 내쫓고 절을 비워 두게 함 1504년 오늘 [음]연산10년, 홍문관의 정언·지평을 혁파함 1547년 오늘 [음]명종2년, 윤원로가 동생 윤원형과 대립하다 패한 후 유배 되었다가 사사(賜死)됨 1587년 오늘 [음]선조20년, 북병사 이일이 녹둔도(鹿屯島)가 여진에게 함락되었다고 보고함 1610년 오늘 [음]광해2년, 운봉현과 화순현을 다시 설치함 1626년 오늘 [음]인조4년, 한성부의 군적 정리를 완료함 1628년 오늘 (인조6년)실학자 이수광 세상떠남 『지봉유설』 1630년 오늘 [음]인조8년, 관아에서 물건 사고파는 .. 2022. 12. 25.
십이운성의 특성과 십간별 성분 분석 1. 장생(長生), 지살(地殺) * 특성 - 인덕을 타고난 간난 아기 - 새로운 환경, 시작의 의미 => 반드시 후원자가 필요(지살) - 천성적인 인덕이 있다.(기본적 의식주를 보장받음, 후견인) - 받음에 익숙하여 당연시 여기는 습성(내가 부탁한 일은 남이 당연히 들어줄 것이라 믿는다) - 빨빨대며 기어 다님, 순진하며 귀염성, 은근히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 남의 집 어린이가 대문 앞에서 서성거리면 당장 쫓아내지만 포대기에 싼 갓난아기는 내어버릴 수 없다. - 월지나 일지에 장생이 있으면 말 잘 듣고, 성품이 온순하고 원만하며 후견인의 은총을 누리게 된다. - 뛰어난 모방성, 본능적으로 윗사람을 배우고 따르려는 기질이 있다. - 남의 밑에서 일하는 직장인으로서 가장 적성이고 모범적이다. - 아랫사람을.. 2022. 12. 25.
오늘의 역사 12월 25일 오늘의 역사 12월 25일 ​크리스마스마스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로마 역서에 따르면 그리스도교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336년경 로마에서 거행되었다고 한다. 4세기에 동방교회 대부분이 12월 25일에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아르메니아 교회는 1월 6일에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했다. 12월 25일이 크리스마스가 된 이유는 불확실하지만, 초기 그리스도교도들이 로마의 이교 축제와 같은 날에 기념하기를 원했기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전통 관습들은 이교도들이 한겨울에 벌이던 농사 및 태양 의식과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기념이 합쳐져서 생겨났다. 음식·교제·벽난로에 때는 장작·크리스마스 케이크·푸른 젓나무·선물·인사 등이 이 축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되.. 2022. 12. 24.
오메가3 & 크릴오일 오메가3 & 크릴오일 목차 1. 오메가 3 : 먹느냐 마느냐? 2. 크릴 오일(작은 새우 오일) : 더 나은 오메가 3 오일 3. 조울증 환자에게 가장 신경을 써야할 영양소 : DHA(오메가3) 4. 오메가 3 : 미니 뇌경색을 막아 치매를 예방한다. 5. 전립선암과 오메가 3 (DHA) - 직장암 진단 이후에도 섭취하면 사망률을 현저히 떨어뜨려주는 영양소 6. 오메가3 : 항암제들에 대한 내성이 생겨 항암제로는 더 이상 없앨 수가 없게 된 암세포들의 내성을 없애준다 7. 크릴 오일 종합 정리 8. 식용유가 뇌를 죽인다?! 9. 항응고제 (Blood Thiner: ex: warfarin) 드시는 분들께 - 오메가3 지방산 (DHA) 1. 오메가 3 : 먹느냐 마느냐? 현재 오메가3는 북미에서 종합영양제보.. 2022. 12. 23.
비타민 종류와 효능 비타민 종류와 효능 비타민B, C는 수용성(물에 잘 녹는 성질)이고, 다른 비타민은 지용성(기름에 잘 녹는 성질)이므로, 특히 지용성은 과다복용시 위험할 수 있으니 욕심부리지 말고 항상 조심하여야 합니다. 대개 욕심이 항상 문제가 됩니다. 또한 먹는 사람이 자신의 상태를 제일 잘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종류와 효능 1. 비타민 A 공인된 하루 추정 필요량은 4,000IU로 되어 있다. 그러나 하루에 100,000 IU를 섭취하면 다음과 같은 효력이 나타난다. 1) 점막조직과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한다. 상피조직의 성장과 분화에 필요 - 건강한 피부 및 점막의 유지. 피부질환(노화 및 장기간 일광노출 포함) 치료 2) 만성적인 감염증 및 눈병을 치료한다. 3) 인체 오염물질에 대한 항체를 증진시킨.. 2022. 12. 23.
각종 팔자론 각종 팔자론 ​ ​ 1. 고향을 떠나 산다. ① 연이나 일에 지살이 든 자 ② 일과 월이 상충 또는 상형된 자 ③ 월이 공망된 자 ④ 월지에 지살이나 역마살이 놓인 자 ​ 2. 선조 제사에 무성의하다. ① 일이 생년을 극한 자 ② 연과 일이 충형되거나 공망된자 ​ 3. 증조모가 흉사한다. ① 정관이 형극된 자 ② 정관이 백호대살된 자 ​ 4. 조부께서 흉사한다. ① 편인이 형이나 해된 자 ② 편인이 백호대살된 자 ​ 5. 조모가 흉사한다. ① 상관이 충형된 자 ② 상관이 백호대살을 만난 자 ​ 6. 부친이 횡사한다. ① 갑진일생과 을미일생 ② 편재가 백호대살을 만난 자 ​ 7. 모친이 흉사하거나 불구, 잔질 앓아 본다. ① 인수가 백호대살 만난 자 ② 인수가 형된 자 ③ 인수가 설기가 심하거나 극을 많이.. 2022. 12. 23.
운명론 통변(본인 부모 형제 자녀 부부) 운명론 통변(본인 부모 형제 자녀 부부) ​ 자기의 운명 * 년월에 인수가 손상되지 않으면 조업을 받고 지켜나간다. * 월지에서 편재가 사절되면 부친은 반드시 일찍 사망한다. * 생월에 재관인을 놓으면 그 집안은 명문가다. * 일주가 양인이면서 비겁으로 신왕하면 반드시 처가 상한다. * 일간은 왕하나 재성이 약하면 식상운에 발달한다. * 일간이 왕하고 식신이 좋으면 반드시 부자다. * 일지에 역마가 있으면 배우자가 게으르고 병액이다. * 생시가 양이면 아들 먼저 두고 음이면 딸을 먼저 두어야 복 있다. * 생시에 양인 칠살이면 자식과 인연 없이 남의 자식 키울 팔자다. * 비겁이 많으면 부친이 요절한다. * 비겁이 많으면 음탕하여 부끄러운 줄 모른다. * 양인과 음인이 함께 있으면 성격이 모가 나고 자해.. 2022. 12. 23.
무너지는 세상 [출처] 미래를 밝히는 이야기 | 작성자 보석사냥꾼 무너지는 세상 - 1.개요 요즘 부동산 때문에 야단이며 특히 영끌논란이 만연하다. 기이한것은 이 하원갑자생들에게 운수가 기이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이것은 하원갑자 이대남이 보여준 극강의 이기주의에 더해서 그 타격 마저도 영끌에 점점더 집중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예언서가 하원갑자에게 운수가 없다고 말한것이 현실이 되었다. 이미 작년에 土價如糞(토가여분)이라고 예언했을때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도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이 족쇄로 작용하고 굴레로 작용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 그런데 이것은 예언서와 천지공사를 보면 시작도 못되니 그것이 더 문제다. 이미 밝혔듯이 再發(재발)이 다가오고 있으며 이는 폭발적 인구감소를 경고하고 .. 2022. 12. 23.
오늘의 역사 12월 24일 오늘의 역사 12월 24일 ​ 1392년 오늘 [음]태조1년, 의주 등지에서 국경을 넘어 무역하는 것을 금함 1423년 오늘 [음]세종5년, 《정종실록》·《태종실록》을 편찬하게 함 1457년 오늘 단종, 유배지에서 사약받고 사망 1457년 오늘 [음]세조3년, 일월 교식 추보법을 정하게 함 1467년 오늘 [음]세조13년, 《경국대전》 중 호전(戶典)·형전(刑典)을 간행함 1488년 오늘 (조선 성종19) [음]달성군 서거정 세상 떠남 1494년 오늘 [음]성종25년, 성종이 승하함(38세) 1598년 오늘 임진왜란 종전 1612년 오늘 [음]광해4년, 함경도에 역병으로 사망자가 2,900여 명 발생 1628년 오늘 [음]인조6년, 후금 상인이 회령에서 백성들을 약탈함 1712년 오늘 [음]숙종38년, .. 2022. 12. 23.
2023년 대한민국 국운 癸卯年 大韓民國 國運 2023년 대한민국 국운 癸卯年 大韓民國 國運 궁궁을을(弓弓乙乙) 시대(時代)에 2020년부터 시작한 미토운세(未土運勢 향후 27년 동안 이어지는 운세)다. 남북통일(南北統一)을 이룩하여 한민족이 한국 문명을 건설한다. 大韓民國은 동방의 등불(Lamp of the East)에서 세계 속의 등불(beacon of light)이다. 미·중 패권 갈등 구도 속에 국제 질서와 경제 현실 사이에 민주주의와 인권 등 가치에 기반한 이념과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실리에 현실을 직시한 국익에 기반해 대응 하여야 한다. 21세기 인류가 축적해 온 최고의 과학 기술의 결정체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150억 광년 전 빅뱅의 우주 탄생 영역까지 들여다보고 있다. 1광년은 현재까지는 인간이 이룩한 과학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시.. 2022. 12. 22.
편중된 사주의 특성 * * * 偏重된 四柱의 特性 * * * ​ 四柱八字를 가지고 운명을 추리하는 일이란 분명 생각보다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그 어려운 이유중에 하나가 `딱 이러 이러하면 이렇다`라고 한가지 例를 가지고 잘라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一例不可言, 不可一例言) ​ 우선 格局을 정하고 日主의 强弱과 調喉관계를 면밀히 살핀 다음에 用神을 설정하여 풀어나가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 원리가 복잡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또한 오랫동안의 임상경험이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감히 초보로서는 잘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 그러다보니 일반 초보자들은 막상 사주와 운을 써놓고도 무슨 말부터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라 망설이거나 당황하게 되는데..... 과연 어디에서부터 어떤 방법으로 사주를 풀어나가야 할까요? .. 2022. 12. 22.
오늘의 역사 12월 23일 오늘의 역사 12월 23일 1116년 오늘 [음]고려 예종11년, 예기 강론을 듣고 투호의 의례를 만들게 함 1231년 오늘 [음]고종18년, 살리타이가 진상품과 동남·동녀 등을 요구함 1411년 오늘 [윤]태종11년, 예조에서 복제식을 개정함 1520년 오늘 [음]중종15년, 충청도 천안에서 얼굴과 몸통이 둘, 다리가 넷인 아이가 태어남 1598년 오늘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 벌어짐 1598년 오늘 조선 무신 이순신장군 사망 1612년 오늘 [음]광해4년, 공신의 군직(軍職)을 제한함 1622년 오늘 [음]광해14년, 사사로운 공무에 역마와 보종(步從) 지급을 금지함 1632년 오늘 [음]인조10년, 전라·충청도의 전세를 호조에 납부하게 함 1774년 오늘 [음]영조50년, 5부에 신칙하여 서울.. 2022. 12. 22.
오늘의 역사 12월 22일 오늘의 역사 12월 22일 ​ 1145(고려 인종23)년 오늘 『삼국사기』 간행 1876년 오늘 한글학자 주시경 출생 (1914. 7. 27 사망) 1901년 오늘 첫번째 하와이 이민 121명 인천항 출발 1902년 오늘 최초의 극장 건립 : 황제 즉위 40년 기념식장 으로 봉상시 구내에 극장 '극대'를 지음. 1909년 오늘 이재명 열사 명동성당앞에서 이완용 습격 중상 입히고 체포. 최초의 극장 원각사 개업 1909년 오늘 최초의 극장 원각사 개업 1938년 오늘 숙명여자전문학교 설립 (1948. 5 숙명여자대학, 1955. 3 종합대로 승격) 1911년 오늘 천태종 중창조 상월 원각 스님 태어남 1947년 오늘 김구 남한만의 단독정부수립 반대성명 1953년 오늘 남북한 유엔가입. 한국 장면 총리 명의.. 2022. 12. 21.
오늘의 역사 12월 21일 오늘의 역사 12월 21일 1431(조선 세종13)년 오늘 유효통 약용식물 정리한 『향약채집월령』 편찬 1820(순조20)년 오늘 흥선대원군 이하응 태어남 1880(고종17)년 오늘 통리기무아문 설치(총리대신 이최응) 군국기밀과 일반외교·정치 관장, 삼군부 폐지 1905년 오늘 이토 히로부미 초대 조선통감 취임 1961년 오늘 조용수 민족일보사장 간첩혐의로 사형당함(31세) 한달뒤 국제저널리스트협회 국제기자상 수여, 2008년 재심에서 무죄판결 1963년 오늘 서독취업광부 1진123명 출발 1968년 오늘 경인고속도로 개통(서울-인천 29.5km 4차선(1993년 6차선 확장) 인터체인지6개) 1967.5월 착공 1년6개월만에 완공, 1시간거리를 18분으로 단축시켰으나 지금은 통행량이 너무 많아 주차장 .. 2022. 12. 20.
오늘의 역사 12월 20일 오늘의 역사 12월 20일 12월20일 오늘은 세계인류연대의 날. UN밀레니엄선언(2000년 UN밀레니엄정상회의에서 발표)의 정신(자유 정의 관용 자연에 대한 존중, 책임의 공유, 연대를 21세기 국제관계의 가장 근본적인 원칙으로 꼽음)을 기억하고 새천년 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특히 빈곤퇴치의 실현 강조하기 위해 2005년 UN총회에서 지정 12월20일= 1519(조선 중종14)년 오늘 조광조 세상떠남, 기묘사화로 유배지 전남 능주(화순)에서 사약받음 1550(명종5)년 오늘 황해감사 주세붕 수양서원 창건 1901년 오늘 작가 박영희 태어남 “얻은 것은 이데올로기요 잃은 것은 예술”-1933년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동맹(KAFP) 탈퇴하면서 남긴 말, .. 2022. 12. 20.
‘살아남은 자의 슬픔’ 혹은 분노 > 다산글방 > 다산포럼 ‘살아남은 자의 슬픔’ 혹은 분노 ​ ​권 순 긍(세명대학교 명예교수, 전 한국고전문학회 회장) ​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브레히트(Bertolt Brecht, 1898~1956)는 이란 시에서 모스크바에서 병사한 스테판, 스페인 국경에서 자살한 벤야민 등 먼저 간 친구들을 기리며 “오직 운이 좋았던 덕택에/ 나는 그 많은 친구들보다 오래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꿈속에서 죽은 친구들이 나타나 “강한 자는 살아남는다.”고 하자 “나는 내가 미워졌다.”고 했다. 힘겨운 시대를 함께 하지 못하고 친구들을 먼저 보낸 죄책감 때문일 것이다. ​ 이 시는 1980년 ‘광주’ 이후 시대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키워드’가 되었다. 그리고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 2022. 12. 20.
순암유감(順菴遺憾) > 다산글방 > 풀어쓰는 실학이야기 순암유감(順菴遺憾) 글쓴이 김학수 / 등록일 2022-12-19 1775년 순암 안정복은 반 백년을 함께 했던 조강지처 창녕성씨와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세상을 떠난 지 석달이 지났어도 순암은 아내의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외출해서 돌아오면 아내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고, 배고프면 밥 달라고 하려 하고, 병이 들면 간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문득 문득 잠을 설쳤다. 더구나 의지할 데를 잃은 아들은 방황하는 기색이 역력했고, 정혼도 못한 딸(훗날 권일신의 아내)의 서러운 눈물을 지켜보노라면 가슴이 헤어지는 듯 했다. 그 절절했던 심사는 아내의 영전에 올린 ‘제문[祭淑人昌寧成氏文]’에 고스란히 실려 전하고 있다. 부모에게는 자식이 있어야 하고, 자식은 또 부모.. 2022. 12. 19.